- ‘악성 민원인 관리자 전담제’ 실시로 직원 완벽 보호 - 행정사·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 인력풀’ 구성으로 민원 대응 지원 - 악성 민원 엄정 대응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정신적·신체적 위협 보호 강화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고질·반복 악성 민원 처리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소속 공무원을 적극 보호한다고 밝혔다. 최근 악성 민원으로 인한 공무원의 극단적 선택 및 공직 이탈 등 피해 사례가 늘어나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영등포구에서 발생한 악성 민원은 전체 민원의 7.7%로 총 280여 건이 접수되었으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구는 일반 민원과 악성 민원을 분리 대응하여 직원들을 보호하고, 민원 업무 처리 방식을 개선하는 등 안전한 근무 환경 마련을 위해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