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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지방의회 44

인천시의회 국민의힘, 5.18 폄훼 의장 사퇴만 요구…'제식구 감싸기' 논란

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의장에게 의장직 사퇴만을 요구하면서 제식구 감싸기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12일 의원총회를 열고 허식 의장에 대해 의장직 사퇴를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의장직 사퇴를 요구하지 않으면 23일 전에 불신임 안건을 제출하기로 했다. 앞서 허 의장은 지난 2일 시의원 40명 의원실에 특정 언론사가 제작한 '5·18 특별판'이라는 제목의 인쇄물을 배포했다가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인천평화복지연대는 14일 성명을 내고 "이는 인천시민들의 우려를 전혀 반영하지 못 한 결정"이라며 "국민의힘 인천시의원들은 '가제는 게편'을 선택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허 의원의 행위는 '5.18민주화운동 특별법'을 위반..

강북구의회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의정 부문 수상

강북구의회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지난 12월 11일(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년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지난 2018년 교육과 체육 현장의 지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정되어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중단된 후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각 계의 높은 관심으로 상의 권위는 오히려 높아지면서 시상 분야가 문화, 의정, 봉사, 환경, 지자체로 확대되었고, 올 한해 사회 각 분야의 발전과 도약을 이끈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했다. 이상수 의원은 강북구의회 9대 복지건설위원장으로서 위원들의 상임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구민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강북구민을 위한 복지 정책 및 건설과 안..

양천구, 생명존중 홍보 캠페인 ‘생명이음ZONE’ 진행

- 10. 20. 양천문화회관과 해누리타운 사잇길 광장서 ‘생명이음ZONE’ 캠페인 진행 - 자살인식 개선 위한 퀴즈, 정신건강 전문검사, 에코백 제작 등 체험형 부스, 이벤트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주민 대상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0월 20일 양천문화회관과 해누리타운 사잇길 광장에서 ‘생명이음ZON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명이음ZONE’ 캠페인은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 소중한 생명을 지키자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생명이음’과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형 부스와 이벤트를 통해 구민 참여도를 높여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운영될 부스는 ▲자살 인식 개선을 위한 O/X 퀴즈를 풀어보는 ‘생명이음부스’ ▲우울선별검사(PHQ-9), 자살경향성..

영등포구, 팝페라 공연과 함께하는 직원 청렴·친절 교육 운영

- 10.13. 영등포아트홀에서 직원 대상 청렴‧친절 교육 실시 - 정형화된 교육에서 벗어나…팝페라 공연과 토크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 운영 -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맞춤형 청렴·친절 강연 선보여…공연을 통한 직원 힐링 도모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팝페라 공연과 토크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직원 청렴‧친절 교육인 ‘내 마음에 POP! 청렴·친절 팝페라 콘서트’를 오는 13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친절 팝페라 콘서트는 기존의 매뉴얼 중심의 일방적인 교육에서 탈피한 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진 신개념 감성‧힐링 교육으로,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청렴 및 친절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구는 직원들에게 청렴과 친절에 대한 시대적 트렌드를 제시하고 공..

‘1인 가구 7만 명 육박, 전체 가구의 41%'…영등포구, 실태조사 나선다

- 2021년 영등포구 1인 가구 69,806명(가구 비율 41.4%), 서울시 자치구 중 5위 - 11월까지 1인 가구 500명(표본선정가구) 대상 생활 실태, 정책욕구 등 조사 - 조사 결과 토대로 1인 가구 지원정책 과제 발굴, 개선‧발전 방안 도출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1인 가구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실효성 높은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시행하기 위해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 전체 1인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가 광범위하게 이뤄진 바 있으나, 영등포구 내 1인 가구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영등포구 1인 가구는 69,806명으로,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다. 2017년 51,151..

서울시 자치구 최초… 영등포구, 집중호우 피해 구민 재산세 감면에 나선다

-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재산세 감면 등 적극적인 세제지원 혜택 제공 - 침수된 주택이나 건축물에 대해 감면상한액 최대 150만 원, 본세의 최대 75% 이하 감면 - 10월 중 환급통지서 우편 발송…피해 구민의 별도 신고 없이 직권 실시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지난 8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재난 피해를 입은 구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재산세 감면 등 적극적인 세제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는 전례 없는 큰 폭우를 겪으며 주택 등 5,273채, 공장 및 상가 864곳이 침수되는 극심한 피해가 발생하였고, 지난 8월 22일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구는 지난 9월 지방세특례제한법 등에 의거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동의안’을 영등포구의회에 제출했으며, 1..

도봉구 주민, GTX-C 도봉구간 "원안대로 지하화 추진하라" 1인 시위 펼쳐

○ 지난 10월 6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기간 맞춰 릴레이 1인 시위 - GTX-C 도봉구간 지상 계획 반대하는 지역주민 릴레이 1인 시위 - 10월 21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시에도 1인 시위 진행 예정 2022년 10월 6일 도봉구 주민은 국회에서 국토교통부장관이 참석한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기간에 맞춰 릴레이 1인 시위를 했다. 현재 GTX-C노선은 감사원에서 공익감사가 진행 중이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는 도봉구간 지상, 지하를 포함해 민자 적격성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공익감사 및 민자적격성 결과를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나, 도봉구는 진행 추이에 따라 주민들과 실력행사는 물론 서울시와 함께 소송 등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봉구 주민들은 오는 10월 21일 국토교통부 국..

양천구, 주민이 직접 가꾸는 정원도시 축제 연다

- 10. 14~15. 연의공원 일대에서 ‘제1회 그린페스티벌’ 개최 - 온수공원 · 연의공원 일대 가드닝 자원봉사자 2,195㎡ 규모 테마정원 6곳 조성 - ‘독일연방정원박람회(BUGA)’에 영감 받아 기획, 관내 공원 전체로 확대 추진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생태공원, 체육공원, 둘레길 등 그린인프라가 형성된 연의공원 일대를 무대로 ‘제1회 양천그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양천그린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인 ‘공원의 친구들’의 참여 하에 올봄부터 연의공원 일대에 채움정원, 허브정원, 키친가든 등 2,195㎡ 규모의 테마정원 6곳을 조성했다. ‘가을을 그린 공원의 친구들’을 주제로 숲 체험, 공원, 텃밭, 공연 등이 결합된 정원축제는 구민과 함께 즐..

3년만에 대면 개최 ‘강남구 취업박람회’에서 일자리 찾자!

- 21일 오전 10시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에서 개최, 인터컨티넨탈 호텔 등 18개 업체 참여해 234명 채용-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남 취·창업허브센터(강남구 역삼로 160)에서 ‘2022 강남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이번 취업 박람회는 관내 호텔과 스타트업 기업 등 18개 기업이 참여한다. 관내 대형 호텔인 인터컨티넨탈 그랜드‧코엑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조선팰리스 강남 호텔 등 10개사와 IT, 정보통신,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외식업, 의류잡화업 등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8개사가 참가한다. 채용 인원은 234명으로 청년, 여성, 중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람..

주민 힘 모아 밝힌 공원 놀러오세요중랑구, 용마가족공원 밤마실축제 개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6일 오후 면목3·8동에 위치한 용마가족공원에서 ‘안전하고 밝은 공원 디자인하기’ 협치사업의 성공을 축하하며 용마가족공원 밤마실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민관협치 사업으로 개선한 용마가족공원의 조명 경관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축제 또한 지역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작해 주민 참여로 운영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공원을 배경으로 즉석사진을 촬영해주는 ‘별빛가득 폴라로이드’ 부스와 ‘타로 마음 힐링’, ‘공원 풍경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 각종 체험 부스들과 친환경 체험 부스들이 운영돼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초청가수들이 음악 공연을 진행해 축제에 흥을 더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긴 시간동안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불편을 겪었던 공간을 멋지게 개선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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