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제 경고 받고도 차단 안 해 6개월 뒤 같은 수법에 또 뚫려…개인정보위, 과징금 32억5500만원 부과 교육기업 대교(대표 강호준)가 보안관제업체로부터 해킹 탐지 경고를 받고도 대응하지 않아 6개월 뒤 같은 수법에 다시 뚫린 사실이 정부 조사로 확인됐다. 두 차례 해킹으로 회원 약 65만명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갔다. 대교는 지난해 별도 기준 334억원의 순손실을 냈지만 배당은 전년의 8배인 49억9000만원으로 늘렸다. 2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개인정보위는 전날 전체회의에서 대교에 과징금 32억55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과 공표명령을 내리기로 의결했다. 대교는 처분받은 사실을 홈페이지에 알려야 한다. 해커는 대교 관계사 홈페이지의 허점을 이용해 웹셸을 올렸다. 웹셸은 파일 업로드 창의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