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주택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우미건설의 재무 부담이 곳곳에서 커지고 있다.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관계기업 손실과 PF 우발부채가 증가했고, 완성주택 재고자산은 연결 기준 1년 만에 4배 이상 급증했다. 여기에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과징금까지 더해지면서 실적 개선에도 부담 요인이 적지 않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우미건설의 2025년 부채비율은 82.5%에서 59.9%로 낮아졌다. 매출은 20,934억 원에서 18,053억 원으로 13.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196억 원에서 2,490억 원으로 13.4% 증가했다. 그러나 지분법손실은 2024년 187.6억 원에서 2025년 330.5억 원으로 늘었다. 주요 관계기업 가운데 우미케이비뉴스테이 제1호의 누적 미반용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