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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아반떼 브레이크 페달 논란에 내부 대응설까지…공식 입장은 여전히 없어

온라인서 “북미형 설계 변경·국내 2028년형 적용” 주장 등장…현대차 내부 방침 여부 확인 안 돼 현대자동차(대표이사 호세 무뇨스)의 8세대 신형 아반떼(CN8)가 운전석 발 공간이 좁아 브레이크 페달 조작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받는 가운데, 북미 판매 차량부터 관련 설계를 변경하고 국내에는 2028년형부터 적용한다는 주장이 온라인에 등장했다. 그러나 해당 내용이 실제 현대차 내부 방침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브레이크 페달 간섭 논란에 대한 회사의 공식 입장도 여전히 공개되지 않고 있다. 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따르면 ‘신형 아반떼 결함 관련 사내톡 받은 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다른 곳에서 전달받은 글이라며 현대차가 운전석 발 공간 문제를 당장 심각한 사..

사회·경제 10:21:46

테슬라, 사이버트럭 생산 축소 공식화…판매량 48% 급감에 로보택시로 전환

머스크 “2027년 중반 텍사스 공장 생산 축소”…연간 25만대 목표 무색, 11차례 리콜까지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미래형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생산을 내년 중반부터 축소하기로 했다. 출시 당시 연간 25만대 판매를 목표로 내세웠지만 실제 판매량은 이에 크게 못 미쳤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생산에 투입하던 설비를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이버캡’ 생산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2027년 중반부터 미국 텍사스 기가팩토리의 사이버트럭 생산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다른 공장으로 생산을 이전할지, 차량 생산 자체를 완전히 종료할지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현재 사이버트럭..

사회·경제 09:48:37

펀드 규모 500억→139억 급감했는데…현대인베스트, 자기자금 최대 50억 추가투자 승인

지난해 자기자금 50억원 납입…펀드 규모 축소 배경과 기존 투자금 회수 여부 주목 현대해상 계열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지난해 자기자금 50억원을 투자한 펀드에 최대 5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해당 펀드의 전체 운용규모는 올해 6월 500억원에서 11월 139억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자가 맡긴 돈과 운용사의 자체 자금이 함께 들어간 펀드의 규모가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 추가투자를 결정한 배경이 주목된다. 7일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과 펀드평가사 제로인의 펀드닥터 자료에 따르면 ‘현대인베스트먼트 인덱스알파 증권자투자신탁1호’의 운용규모는 지난 6월 10일 500억원에서 9월 15일 274억원, 11월 6일 139억원으로 감소했다. 약 5개월 동안 361억원이 줄어든 것이다. 다만 운..

사회·경제 09:18:48

셀리드, 100억원 유증 막아달라는 가처분 기각…납입기일은 12월 8일로 연기

서울중앙지법 “피보전권리 소명 부족”…휴니버스글로벌 최대주주 변경 추진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 셀리드(대표이사 강창율)가 추진하는 약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다만 당초 11월 9일로 예정됐던 유상증자 납입기일은 12월 8일로 연기된 상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5일 이모씨가 셀리드를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소송비용도 신청인인 채권자가 부담하도록 결정했다. 법원은 기록과 심문 전체의 취지를 종합할 때 신주발행을 금지할 피보전권리가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셀리드는 같은 날 법률대리인으로부터 결정문을 수령하고 관련 내용을 공시했다. 이번 분쟁은 셀리드가..

사회·경제 08:51:02

스타벅스 앱서 78만원 무단 결제 주장…비밀번호 바꾼 뒤에도 추가 피해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 계정이 도용돼 78만원의 무단 결제 피해를 입었다는 소비자 주장이 나왔다. 작성자는 피해를 알아차리고 비밀번호를 바꿨는데도 추가 결제가 발생했다며 경찰 신고와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게시물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자신이 사용하지 않은 스타벅스 상품권이 계정에서 사용된 사실을 발견했다. 이후 비밀번호를 변경했지만 28만원의 추가 피해가 발생해 전체 피해액이 78만원에 달했다는 설명이다. 앱에 간편결제 수단으로 등록해 놓은 신용카드도 본인 동의 없이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A씨가 공개한 모바일 카드 선물 내역 화면은 모두 10건이다. 금액별로 9만원권 8건과 5만원권·1만원권 각 1건으로, 합계는 A씨가 밝힌 피해액과 같은 7..

사회·경제 2026.11.06

KB증권 노조, 10년 만에 900명 집결…강진두 대표 교섭 태도 비판

영업이익 1조4347억원에도 임금 인상률 3% 놓고 갈등…PB 성과급 개편·인력 충원 문제도 쟁점 KB증권 노동조합이 회사의 임금 인상률 3% 제시와 성과급 배분 문제에 반발해 10년 만에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회사가 높은 실적을 거두고도 직원들의 보상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며 경영진의 교섭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특히 프라이빗뱅커(PB) 성과급 개편과 기존 노사 합의 이행 문제까지 겹치면서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 6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에 따르면 KB증권지부(지부장 조경봉)는 전날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KB금융지주 앞에서 ‘전 조합원 총력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노조 추산 전체 조합원 1700여명 가운데 90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제주·광주·부산·대구·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조합원들이 ..

사회·경제 2026.11.06

LG전자 옛 공급사 육일씨엔에쓰, 흑자 사업 팔고 송도 부동산 250억 매입…매도인과 새 대표 관계사 주소 일치

과거 LG전자에 스마트폰용 강화유리를 공급했던 코스닥 상장사 육일씨엔에쓰가 흑자를 내던 정밀화학 자회사를 145억원에 매각한 뒤 250억원 규모의 송도 부동산 매입에 나섰다. 현재는 전자칠판 등 교육용 장비 사업을 하고 있다. 김승준·이정호 각자대표 취임 20일 만에 결정된 투자로, 자회사 매각대금보다 105억원 많은 자금을 부동산에 투입하기로 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육일씨엔에쓰는 지난달 21일 온힐 소유의 인천 연수구 송도동 토지와 건물을 250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토지 4818.3㎡와 건물 6072.78㎡가 대상이다. 거래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 자산총액의 44.64%이며, 올해 6월 말 연결 자기자본 약 235억원과 비교하면 106.4%에 이른다. 앞서 회사는 사업구조 개..

사회·경제 2026.11.06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80, 크루즈컨트롤 시험서 장애물 못 피했다

시속 60·80km 시험 영상서 상자 장애물 충돌…제네시스도 사용설명서에 인식 제한 가능성 안내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G80이 크루즈컨트롤 시험으로 소개된 영상에서 전방 장애물을 피하지 못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차량이 상자를 쌓아 만든 구조물을 그대로 통과하면서 주행보조 기능의 정지 물체 인식 한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8분 ‘제네시스 g80 크루즈컨트롤 충돌시험’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약 42초 분량의 영상에는 G80으로 보이는 차량이 시속 60km에서 상자 2×5, 4×5 배열을, 시속 80km에서 상자 6×4 배열을 통과하며 상자들이 흩어지는 장면이 담겼다. 다만 영상에 표시된 속도는 실제 충돌 순간의 계측값인지 확인되지 않..

사회·경제 2026.11.06

HD현대삼호 28세 하청노동자 사망…최근 3년간 4명 숨져, 김재을 대표 체제서 3명

28세 하청노동자 선박 탱크서 사망…유족 “사과도 없어”·노조 “최고경영책임자 처벌해야” 김재을 대표이사 사장이 이끄는 HD현대삼호에서 20대 하청노동자가 선박 내부 용접작업에 투입된 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이 최고경영책임자 처벌과 작업중지 명령을 촉구했다. 최근 3년간 이 사업장에서 노동자 4명이 사망했으며, 이 가운데 3명은 김 대표가 취임한 2024년 11월 이후 숨졌다. 6일 금속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노조는 반복되는 중대재해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물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사망 노동자의 여동생은 “일하러 간 오빠가 왜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와야 합니까”라며 사고 경위에 대한 설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유족은 사..

사회·경제 2026.11.06

서울 성북구, 9개 동 방문간호사 1명뿐…퇴직자 충원도 중단, 취약계층 돌봄 공백 우려

당초 42명으로 시작한 방문간호 인력 28명으로 줄어…성북구 “서울시에 인력 요청”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의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에서 9개 동에 간호사가 1명씩만 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42명으로 시작한 방문간호 인력은 28명으로 줄었으며, 성북구는 퇴직하는 공무직 인력을 새로 채용하지 않고 간호직 공무원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취약계층 건강관리의 공백이 우려된다. 6일 성북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방문간호사 인력 부족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박윤경 성북구의원이 동별 간호사 배치 현황을 따져 묻자 장시화 성북구 건강관리과장은 “한 동에 2명은 원래 배치를 해야 되는데 저희 상황상 지금 1명이 근무하는 데가 아홉 군데가 있다”고 ..

사회·경제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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