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을 운영하는 한화갤러리아가 유동성 지표가 악화하는 가운데 부동산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보유 현금은 571억원인 반면 최근 사옥 매입과 신설 PFV 금융지원 등 대규모 자금 투입이 잇따르고 있다.한화갤러리아 지분 16.85%를 보유한 2대주주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사장은 이 회사에서 상근 미등기 총괄임원으로 미래비전총괄을 맡아 오다, 대규모 투자가 본격화하기 약 3개월 전인 지난 4월 1일 퇴임했다.주요 투자와 금융지원은 이사회 의결로 이뤄졌지만 김 사장은 의사결정에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는 이사회 구성원이 아니었다. 그는 한화갤러리아가 2023년 3월 분할 신설된 뒤 한 번도 등기이사로 선임되지 않았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하이엔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