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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 민간 위탁 청년시설, 3년 연속 관리·감독 지적…6년 운영 수탁기관 재선정 가능

2024년 정산 지연·2025년 검수 미흡·2026년 채용심사 구성 문제…내년부터 서울시 지원금도 종료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가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는 청년지원시설 ‘용산청년지음’에서 3년 연속 관리·감독상 미흡 사항이 지적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비 정산서 제출 지연부터 물품 검수서류 작성, 채용심사위원회 구성 문제까지 해마다 다른 지적사항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시설을 6년간 운영한 기존 수탁기관도 차기 공개모집에 다시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용산구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열린 제310회 행정건설위원회에서 우병호 용산구의원은 용산청년지음의 관리·감독 자료를 근거로 2024년 ‘사업비 분기별 정산서 제출 지연 등’, 2025년 ‘물품 검수조서 작성 일부 미흡’, 2026년 ‘채..

사회·경제 2026.11.08

현대차·기아, 접합유리 비상탈출 대책 도마…K9·G90은 뒷유리까지 적용

소비자원 조사서 비상망치 4종 모두 파괴 실패…5개 제조사 정보 개선 약속, 선택권 확대·망치 제공은 온도차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차량 정숙성을 높이기 위해 적용한 접합유리가 침수·전복 사고 시 탈출을 어렵게 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제조사들의 안전대책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아 K9과 제네시스 G90은 후면까지 접합유리를 기본 적용한 것으로 확인돼 비상 상황에서 창문을 통한 탈출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8일 한국소비자원의 ‘자동차 비상탈출 장애요인 실태조사’ 결과와 관련 보도를 종합하면, 국내 완성차 6개 브랜드의 판매 차종 47종 가운데 36종(76.6%)은 1열 측면 창유리에 접합유리를 적용할 수 있었다. 그랜저·싼타페·팰리세이드·아이오닉 ..

사회·경제 2026.11.08

쌍방울 대북송금 특검법 통과…’그룹 해체’ 선언 뒤 사건 당시 최대주주 광림, 지분 44.35%까지 확대

이화영 고문·사외이사 재직, 나노스 안부수 이사 선임…2025년 지분 전량 매각한 광림 최대주주 복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한 수사·기소 의혹을 다룰 특별검사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사건 당시 쌍방울의 최대주주였던 광림은 2025년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가 다시 최대주주로 복귀했으며, 올해 6월 말 지분율을 44.35%까지 높였다. 8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회는 지난 6일 ‘조작기소 의혹 수사 특검법’을 재석 168명 가운데 찬성 167명, 반대 1명으로 가결했다. 법안은 같은 날 정부로 이송됐으며, 8일 오전 기준 공포일은 기재되지 않았다. 2019년 말 광림은 쌍방울 지분 18.00%와 나노스 지분 49.93%를 보유했고, 나노스를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쌍방울을 관계기업으로 분류했다..

사회·경제 2026.11.08

스퀘어텍, 55억 자회사 매각 또 연기…70억 증자도 내년으로

100억원에 인수한 금융 자회사를 55억원에 팔기로 한 스퀘어텍(옛 알엔투테크놀로지)이 매각 잔금 수령 일정을 다시 늦췄다. 김강호 대표이사가 이끄는 이 회사는 운영자금 70억원을 마련할 유상증자 납입일도 내년으로 미뤄 자산 매각과 신주 발행을 통한 자금 유입이 함께 지연됐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9일 아펙스인베스트먼트 지분 전량의 처분 예정일을 10월 30일에서 11월 30일로 변경했다. 총 매각대금 55억원 가운데 계약금 두 차례를 제외한 잔금은 47억5000만원이다. 당초 9월 3일이던 처분 예정일이 10월 30일을 거쳐 두 차례 연장됐다. 스퀘어텍은 저온동시소성세라믹(LTCC) 소재와 이를 활용한 이동통신 기지국용 부품, 의료기기·방산용 다층 세라믹 기판을 만드..

사회·경제 2026.11.07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잇단 하향…EU 관세 1800억원 부담에 조현범 회장 보수 논란까지

대신증권 9만4000원·하나증권 8만원 제시…한온시스템 3053억원 추가 매입 가능성에 불법파견 판결까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의 목표주가가 주요 증권사에서 잇따라 하향 조정됐다. 유럽연합(EU)의 중국산 타이어 추가 관세와 한온시스템 지분 매입 부담이 실적 전망을 압박하는 가운데,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수감 중 보수 지급 논란과 사내하청 불법파견 판결까지 겹치면서 재무·지배구조·노무 리스크가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이날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한국타이어의 6개월 목표주가를 9만4000원으로 6% 낮췄다. 하나증권도 지난달 28일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두 증권사 모두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지만 유럽의 추..

사회·경제 2026.11.07

현대차 신형 아반떼 브레이크 페달 논란에 내부 대응설까지…공식 입장은 여전히 없어

온라인서 “북미형 설계 변경·국내 2028년형 적용” 주장 등장…현대차 내부 방침 여부 확인 안 돼 현대자동차(대표이사 호세 무뇨스)의 8세대 신형 아반떼(CN8)가 운전석 발 공간이 좁아 브레이크 페달 조작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받는 가운데, 북미 판매 차량부터 관련 설계를 변경하고 국내에는 2028년형부터 적용한다는 주장이 온라인에 등장했다. 그러나 해당 내용이 실제 현대차 내부 방침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브레이크 페달 간섭 논란에 대한 회사의 공식 입장도 여전히 공개되지 않고 있다. 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따르면 ‘신형 아반떼 결함 관련 사내톡 받은 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다른 곳에서 전달받은 글이라며 현대차가 운전석 발 공간 문제를 당장 심각한 사..

사회·경제 2026.11.07

테슬라, 사이버트럭 생산 축소 공식화…판매량 48% 급감에 로보택시로 전환

머스크 “2027년 중반 텍사스 공장 생산 축소”…연간 25만대 목표 무색, 11차례 리콜까지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미래형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생산을 내년 중반부터 축소하기로 했다. 출시 당시 연간 25만대 판매를 목표로 내세웠지만 실제 판매량은 이에 크게 못 미쳤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생산에 투입하던 설비를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이버캡’ 생산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2027년 중반부터 미국 텍사스 기가팩토리의 사이버트럭 생산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다른 공장으로 생산을 이전할지, 차량 생산 자체를 완전히 종료할지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현재 사이버트럭..

사회·경제 2026.11.07

펀드 규모 500억→139억 급감했는데…현대인베스트, 자기자금 최대 50억 추가투자 승인

지난해 자기자금 50억원 납입…펀드 규모 축소 배경과 기존 투자금 회수 여부 주목 현대해상 계열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지난해 자기자금 50억원을 투자한 펀드에 최대 5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해당 펀드의 전체 운용규모는 올해 6월 500억원에서 11월 139억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자가 맡긴 돈과 운용사의 자체 자금이 함께 들어간 펀드의 규모가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 추가투자를 결정한 배경이 주목된다. 7일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과 펀드평가사 제로인의 펀드닥터 자료에 따르면 ‘현대인베스트먼트 인덱스알파 증권자투자신탁1호’의 운용규모는 지난 6월 10일 500억원에서 9월 15일 274억원, 11월 6일 139억원으로 감소했다. 약 5개월 동안 361억원이 줄어든 것이다. 다만 운..

사회·경제 2026.11.07

셀리드, 100억원 유증 막아달라는 가처분 기각…납입기일은 12월 8일로 연기

서울중앙지법 “피보전권리 소명 부족”…휴니버스글로벌 최대주주 변경 추진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 셀리드(대표이사 강창율)가 추진하는 약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다만 당초 11월 9일로 예정됐던 유상증자 납입기일은 12월 8일로 연기된 상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5일 이모씨가 셀리드를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소송비용도 신청인인 채권자가 부담하도록 결정했다. 법원은 기록과 심문 전체의 취지를 종합할 때 신주발행을 금지할 피보전권리가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셀리드는 같은 날 법률대리인으로부터 결정문을 수령하고 관련 내용을 공시했다. 이번 분쟁은 셀리드가..

사회·경제 2026.11.07

스타벅스 앱서 78만원 무단 결제 주장…비밀번호 바꾼 뒤에도 추가 피해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 계정이 도용돼 78만원의 무단 결제 피해를 입었다는 소비자 주장이 나왔다. 작성자는 피해를 알아차리고 비밀번호를 바꿨는데도 추가 결제가 발생했다며 경찰 신고와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게시물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자신이 사용하지 않은 스타벅스 상품권이 계정에서 사용된 사실을 발견했다. 이후 비밀번호를 변경했지만 28만원의 추가 피해가 발생해 전체 피해액이 78만원에 달했다는 설명이다. 앱에 간편결제 수단으로 등록해 놓은 신용카드도 본인 동의 없이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A씨가 공개한 모바일 카드 선물 내역 화면은 모두 10건이다. 금액별로 9만원권 8건과 5만원권·1만원권 각 1건으로, 합계는 A씨가 밝힌 피해액과 같은 7..

사회·경제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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