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4761

판타지오 남궁견 회장 “세종메디칼 어떤 기업인지도 잘 모른다”…제넨셀 공시 8일 뒤 전량매도, 두 달 전 이미 조합원

휴마시스 주주로부터 시세조종 혐의로 고소당한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이 과거 코스닥 상장사 세종메디칼의 재무적투자자(FI) 조합에 조합원으로 이름을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조합은 세종메디칼이 코로나19 신약 개발사 제넨셀 투자를 공시한 지 8일 만에 보유 지분 328만여주를 전량 장내 매도했다. ​남궁견 회장은 "세종메디칼이 어떤 기업인지도 잘 모른다"고 밝혔으나, 그의 이름은 전량 매도 두 달 전 공시에 이미 조합원으로 기재돼 있었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엠씨컨소시엄 조합이 2021년 9월 1일 제출한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의 조합원 명단에 남궁견 회장의 이름이 있다. 대표조합원 1명과 일반조합원 34명 가운데 마지막 35번으로, 1959년생 개인이며 직업은 '경영인'으로 ..

사회·경제 2026.09.11

홍석현 등 중앙 총수일가, 투자자 319명에 형사고소…“피해 최소 325억2000만원”

중앙그룹 계열사 회사채와 전자단기사채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개인투자자들이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등 총수일가와 계열사·금융회사 관계자들을 검찰에 형사고소했다.​1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중앙그룹 채권투자 피해자 공동변호인단은 지난 8일 개인투자자 319명 명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고소 대상은 홍석현 회장과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홍정인 콘텐트리중앙 대표 등 총수일가를 비롯해 중앙홀딩스·JTBC·중앙일보 등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과 신한투자증권·한양증권·키움증권·제이엔에스투자일임 관계자 등 모두 20명이다.​혐의는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와 증권신고서·투자설명서 및 사업보고서 거짓기재, 투자일임업자의 불건전 영업행위 등이며 변호인단이 파악한 피해액은 최소 ..

사회·경제 2026.09.11

강원랜드 리조트 매출 줄었는데…’수방사령관 출신’ 김도균 사장 취임 논란

강원랜드가 복합리조트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반기 호텔·콘도 등 주요 리조트 부문 매출이 줄어든 가운데, 카지노·레저 경력이 없는 '수도방위사령관 출신' 김도균 사장이 취임해 전문성 논란이 일고 있다.​강원랜드 측은 신임 사장의 선임 근거와 실적에 관한 취재 질의에 기사 게재 전까지 답변하지 않았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강원랜드의 올해 상반기 호텔·콘도·골프장·스키장·워터월드 등 5개 리조트 부문 합산 매출은 738억1306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779억9341만원) 대비 5.4%(41억8036만원) 감소한 수치다.​부문별로는 호텔 매출이 408억12만원으로 4.0% 줄었고, 콘도는 142억8423만원으로 5.8% 감소했다. 스키장과 워터월드 매출도 각각 7.7%, ..

사회·경제 2026.09.11

사모펀드 품에 안긴 한샘…순이익 3배 넘어선 ‘333% 배당’ 논란

국내 가구업계 주요 기업인 한샘과 현대리바트의 해외 사업 성적표가 갈리는 가운데, 한샘이 해외 사업과 계열사를 정리하는 한편 순이익을 크게 웃도는 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리바트는 올해 상반기 캐나다 법인을 중심으로 해외 법인 대부분이 흑자를 기록했다. 캐나다 법인 매출은 223억100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 늘었고, 순이익은 6억8998만원으로 13배 이상 증가했다.​반면 한샘은 지난해 중국 소주법인을 매각하고 상하이법인을 청산하며 중국 사업을 사실상 정리 수순에 넣었다. 한샘의 중국 지주회사 매출은 2023년 144억8803만원에서 지난해 22억7176만원으로 84% 급감했다. 순손실은 2024년 102억8470만원, 지난해 29억289..

사회·경제 2026.09.11

GS건설, 검단 붕괴 후에도 사망자 5명·안전 최하위…오너 4세 허윤홍 국감 쟁점되나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3년 4개월이 지났지만 GS건설의 안전관리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정부 안전관리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데다 1738억원대 손해배상 소송도 진행 중인 가운데, 10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허윤홍 대표이사 사장과 김태진 최고안전전략책임자(CSSO) 사장의 안전경영 체제가 주목된다.​10일 국토교통부와 GS건설 반기보고서 등을 종합하면, 국토부가 지난 1월 6일 공개한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GS건설은 최하위인 '매우 미흡' 등급을 받았다. 200억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를 발주하거나 참여한 366개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국토안전관리원이 153개 세부지표와 건설현장 사망자 수 등을 평가해 5개 등급으로 산정한 결과다.​■ 사망자 5명에 안전평가 ..

사회·경제 2026.09.10

4099억 강북구 신청사, 기공 6개월 만에 완공 18개월 밀렸다…19억 회계오류도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가 4000억원대 사업비를 들여 추진 중인 신청사 준공 목표가 2028년 12월에서 2030년 6월로 1년 6개월 늦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기공식 당시까지도 2028년 말 준공을 내세웠던 만큼 공사 지연 배경과 추가 재정부담이 쟁점으로 떠올랐다.​10일 강북구의회 등에 따르면 전날 열린 행정문화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박상구 위원장은 신청사 준공 예정 시점이 기존 2028년 12월에서 2030년 6월로 변경됐다고 밝혔다.​강북구 신청사는 수유동 일대에 구청과 구의회, 보건소 등이 들어서는 복합청사로 추진되고 있다. 강북구는 올해 3월 기공식을 열면서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제시했다.​그러나 기공식 이후 불과 6개월 만에 준공 목표가 18개월 뒤로 밀리면서..

사회·경제 2026.09.10

유찬종 취임 두 달, 종로구 ‘버스는 공공재’ 민낯…청년 신청 23%·마을버스 8곳 전부 적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유찬종)가 ‘버스는 공공재’를 내걸고 아동·청소년·청년·어르신에게 버스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청년 신청률은 2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구 차원의 별도 버스비 보완책도 마련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10일 종로구의회 제353회 임시회 도시복지위원회에 따르면 김호준 의원은 종로구 버스 교통비 지원사업의 어르신 접수율은 62%인 반면 청년은 23%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김상화 종로구 교통행정과장은 청년들이 K-패스 등 다른 교통지원 제도를 이용하면서 종로구 사업의 접수율과 지급률이 높지 않다며 지원 방식 등을 추가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장애인 교통지원 문제도 제기됐다. 김 의원은 평창동·부암동 등 지하철이 없는 지역에서는 장애인..

사회·경제 2026.09.10

세븐일레븐, 155억 적자에 美본사 로열티 160억…쿠팡이츠 수익구조는 “대외비”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올해 상반기 155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가운데 미국 세븐일레븐 본사에는 이보다 많은 160억원의 기술사용료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회사는 실적 개선을 위해 쿠팡이츠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지만, 중개수수료와 배달비 등을 제외한 뒤 가맹점에 실제 얼마나 이익이 남는지는 "대외비"라며 공개하지 않았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코리아세븐 반기보고서와 회사 측 설명을 종합하면 코리아세븐은 올해 상반기 매출 2조2936억원, 영업손실 155억5104만원, 순손실 357억원을 기록했다.​코리아세븐은 미국 7-Eleven, Inc.와 기술도입계약을 맺고 순매출의 0.6%를 기술사용료로 지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지급액은 160억3491만원으로 같은 기간 영업..

사회·경제 2026.09.10

스타쉽, 장원영 겨냥 ‘사이버렉카’ 추가 고소…허위영상물 유포자는 ‘징역형 실형’

그룹 아이브 장원영을 겨냥한 허위·악성 콘텐츠에 대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추가 고소에 나섰다. 장원영을 대상으로 허위영상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는 최근 법원이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했다.​10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전날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입장과 관련 보도를 종합하면, 스타쉽은 장원영을 대상으로 악의적인 콘텐츠를 반복적으로 게시한 일부 유튜브 채널과 이른바 '사이버렉카', 온라인 커뮤니티·SNS 게시물 작성자 등에 대한 증거 수집을 마치고 추가 고소했다.​고소 대상에는 장원영과 관련한 허위 내용을 반복적으로 게시·유포하거나 촬영된 영상 일부를 왜곡하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덧붙여 인성과 태도에 관한 허위사실을 퍼뜨린 행위 등이 포함됐다. 악의적인 비방과 인신공격을 지속..

사회·경제 2026.09.10

한진칼 527억 비용 털고 회장은 ‘불참’…조원태 측 ‘이상한 지분율 상승’에 배임·상법 위반 의혹

한진칼이 자기주식 44만44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하며 527억원을 비용으로 인식했다.​의결권이 없던 이 주식은 기금으로 넘어간 뒤 의결권 행사가 가능해졌고, 기금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특별관계자로 추가되면서 조 회장 측 신고 지분율에 합산됐다.​이에 따라 조 회장 측 신고 지분율은 30.42%에서 31.08%로 0.66%포인트 상승했다. 정작 조 회장은 출연을 결정한 이사회에 불참했고, 회사는 이 거래를 '이사의 자기거래'로 분류하지 않았다.​한진칼은 회사가 얻은 이익과 조 회장의 불참 사유 등을 묻는 본지 질의에 세부 내용은 "확인 불가"라고 답했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한진칼 사업보고서와 관련 공시를 종합하면 한진칼은 지난해 5월 15일 이사회에서 자기주식 44만44주를 ..

사회·경제 2026.09.0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