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주주로부터 시세조종 혐의로 고소당한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이 과거 코스닥 상장사 세종메디칼의 재무적투자자(FI) 조합에 조합원으로 이름을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조합은 세종메디칼이 코로나19 신약 개발사 제넨셀 투자를 공시한 지 8일 만에 보유 지분 328만여주를 전량 장내 매도했다. 남궁견 회장은 "세종메디칼이 어떤 기업인지도 잘 모른다"고 밝혔으나, 그의 이름은 전량 매도 두 달 전 공시에 이미 조합원으로 기재돼 있었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엠씨컨소시엄 조합이 2021년 9월 1일 제출한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의 조합원 명단에 남궁견 회장의 이름이 있다. 대표조합원 1명과 일반조합원 34명 가운데 마지막 35번으로, 1959년생 개인이며 직업은 '경영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