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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16

조국 대표, 윤석열 대통령 ‘이중적 태도’ 폭로… 인사 검증 당시 거짓말 논란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1일 유튜브 '매불쇼'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이중적 태도를 폭로했다. ​2019년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으로서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인사검증 과정에서 조국 대표는 그 당시 윤 대통령이 보였던 이중적인 태도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조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권력에 따라 자신의 의사를 변경하며, 자신의 위치나 높은 자리를 유지하고 획득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면 쉽게 입장을 바꾸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그와 반대의 상황에서는 입장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에 대한 근거로,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후보 시절, 면접을 진행했을 때 다른 분들과 크게 달랐다. 다른 후보들이 검찰개혁이나 수사기소 분리 등의 문제에 ..

정치 2024.05.01

조국혁신당, 일본 네이버 ‘라인’ 지분 매각 압박에 대한 윤석열 정부 대응 비판

일본 정부가 네이버가 지분 절반을 소유하고 있는 인기 메신저 앱 '라인'에 대한 지분 매각을 압박하는 가운데, 조국혁신당의 김준형, 이해민 당선자가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종 외교를 강하게 비판했다. 2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대일굴종외교의 주역은 다름 아닌 대통령 윤석열과 국가안보실 차장 김태호"라며, "국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하는데, 일본의 맹목적 선의를 기대하며 우리의 역사와 기업까지 팔아넘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윤석열 정부는 일본이 시가총액 25조원에 달하는 기업 라인을 삼키려는데 지켜보고만 있을 것인가"라며,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의 전면 개편과 함께 외교 기조의 변화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한일관계 정상화를 최대 치적으로 꼽지만 이런 상황에 대..

정치 2024.04.27

조국혁신당, 한동훈 전 위원장 딸 '허위 스펙' 의혹 "이번에 제대로 수사돼야"

경찰 철저한 조사 필요 강조하면서도 '한동훈 특검법' 발의 계획대로 진행​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의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딸에 대한 '허위 스펙' 의혹과 관련된 경찰의 재수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한 전 위원장 딸의 허위 스펙 의혹은 이제라도 제대로 수사되어야 한다"며, 경찰이 해당 사건을 경찰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살펴보기로 한 것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평가했다.​강 대변인은 한 전 위원장 가족이 논문대필, 해외 웹사이트 에세이 표절, 봉사활동 2만 시간 봉사상 수상 등의 혐의로 고발된 바 있으며, 이러한 의혹들이 한 전 위원장의 법무부 장관 청문회 시절부터 제기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서울경찰청이 고발 접수 1년 8개월..

정치 2024.04.26

대법원, D-NET 위법성 확인 검찰 주장 배척…조국혁신당 "이원석 검찰총장 D-NET 손떼라"

"이원석 총장, 공수처 수사·22대에 있을 국정조사에 성실히 임할 준비하라" 조국혁신당 배수진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을 통해 검찰이 디지털 캐비넷(D-NET) 활용과 관련하여 범죄와 상관없는 정보를 무분별하게 보관해 온 행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대법원은 그동안 D-NET에 대한 검찰의 주장을 전면 배척하는 판결을 내렸다. 배 대변인은 "검찰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범죄와 무관한 정보를 D-NET에 함부로 보관하는 것은 명백한 위법 행위"라며, "대법원이 이러한 검찰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대법원은 지난 16일, D-NET에 보관된 무관한 정보는 증거능력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결(2020도3050 중요 판결)했다. 이 사건의 피고인은 D-NET의 위법성을 누구보..

사회 2024.04.25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대통령실 외압 의혹 확산, 조국혁신당 강력 대응 촉구

채 상병의 순직 사건 수사 과정에서 대통령실의 외압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치권이 들끓고 있다.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이 국방부 참모와의 통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또한 이 통화가 대통령의 지시였는지에 대해 질문하며 강한 대응을 예고했다.​조국혁신당은 이시원 비서관의 소환 조사와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의 필요성도 주장하고 있다.​조국혁신당의 박은정 당선인은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에 다섯 가지 주요 질문을 던졌다. 박 당선인은 이번 질문을 통해 최근 불거진 여러 의혹들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다.​박 당선인은 첫 번째 질문에서 이시원 공직기관 비서관이 누구의 지시로 행동했는지를 물었다. 최근 MBC 보도에 따르면, ..

사회 2024.04.25

용혜인 “윤재옥·이준석, 재정적자 걱정되면 부자감세부터 철회하자고 하는 게 맞아”

https://youtu.be/iGYhkrz3FDw더불어민주연합 용혜인 의원은 2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에 대한 민생회복지원금 도입, 부자감세 철회, 횡재세 도입을 촉구했다. 용 의원은 "민생회복지원금은 생산적 민생정책"이라며 조국혁신당, 정의당, 새로운미래 등 다른 정당들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용 의원은 또한 "소득 감소와 자영업자 줄도산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 파산을 막기 위한 긴급한 재정지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재정적자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실제로는 부자감세부터 철회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생회복지원금 도입이 물가를 오르게 하지 않으며, 오히려 내수진작..

정치 2024.04.24

이재명 대표, '준연동형' 제 도입으로 범야권 압승…대권 재도전 청신호

https://youtube.com/shorts/qKs9fOt0X6I?feature=share 더불어민주당의 이번 총선에서의 압도적 승리로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기반이 더욱 공고해졌다. 공천 과정에서 당 내부의 완벽한 장악력을 과시하고, 비례연합정당을 통해 야권을 통합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차기 대권 재도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 한때 공천 내홍으로 '원내 1당' 지위마저 위협받았던 민주당은 이 대표의 결단과 혁신 공천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했다. 특히 비례대표 선출 방식에서 군소 정당에 길을 열어주는 '준연동형' 제를 채택해 민주진보 진영의 단일화를 이끌어내며 정치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 이 대표는 사상 첫 '야당 단독 과반'이라는 역사적 승리를 이끌어내며, 당내에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

정치 2024.04.20

조국 “한동훈 씨, 헛소리 그만하고 수사받을 준비하라”…조국혁신당, 한동훈 특검법 발의 예고

https://youtu.be/BKENZtUr9KA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1일 오전 롯데백화점 창원점 주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비판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 한 위원장이 전날 정당의 명칭에 사람 이름이 들어간 것을 두고 “허경영과 동일시하며 정치 후진국이라고 했다”고 비판한 데 대해, 조 대표는 “현재 나라 꼴이 이렇게 된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 후반기부터 시작됐다”며 “국민들이 한때는 선진국이라 자부심을 가졌으나, 이제는 눈을 떠보니 후진국이 되어버렸다”고 말했다. ​ 이어 조 대표는 “후진국을 만든 황태자이자 기획자인 한동훈 씨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나”라며 “한동훈 씨는 그런 헛소리를 그만하고, 조국혁신당이 1호 법안으로 발의한 한동훈..

정치 2024.03.31

조국 “이종근 전 검사장 전관예우 논란, 특혜 받았다 보이지 않아”

https://youtu.be/DezK5hRbPAU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최근 불거진 박은정 비례대표 1번 후보의 배우자인 이종근 전 검사장의 ‘거액 수임’ 논란에 대해 “특별한 혜택을 받았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 조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체제 하에서 이종근과 박은정은 대표적인 ‘반윤 검사’로 찍혀 다양한 불이익을 겪었다”며 이렇게 언급했다. 이어 “전관예우란 고위 검사장 출신이 자신의 옛 검찰 조직 내 비공식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을 위한 이익을 취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 또한 조 대표는 “전직 고위 검사장이 수임 계약서도 작성하지 않고, 알고 있던 네트워크를 통해 전화로만 사건을 처리하고 돈을 받으면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아 세금도 ..

정치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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