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주권, 대출금리와 예대금리차 현실화 요구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강남중앙지점. 이 지점은 2023년 5월, 직원이 고객의 예금을 횡령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를 포함 2023년 상반기 가장 많은 횡령이 발생했던 은행은 신한은행이었다. 횡령사건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신한은행은 가계 대출금리를 높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신한은행의 2022년 원화대출금리는 5대 은행 중 가장 높았으며,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도 5대 은행 중 가장 컸다. 5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소비자주권)가 조사한 결과, 신한은행의 대출금리는 5대 시중은행 중 가장 높고,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도 가장 컸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대출금리, 5대 은행 최고 수준 조사 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