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순직 교사 1주기인 18일, 전국교육대학생연합(이하 교대련) 소속 학생 30여명과 교사 출신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폭우 속에서 검정색 상하의 위에 우비를 입고 서울시교육청 앞에 모였다. 이들은 교육현장이 바뀐 것을 체감하지 못한다며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촉구했다. 앞서 서이초 사건 직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51%가 교직 외 다른 진로를 고민한다고 답했다. 교대련은 서이초 1주기를 앞두고 교직에 대한 교대생들의 인식을 다시 한 번 조사해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700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교대생 64.5%가 ‘교권 5법이 통과되었지만 현장은 바뀌지 않았다’고 느끼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