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심각한 보안 문제되고 있지만 방치되고 있는 신분증 스캐너 작동 동영상 중 일부. 인화지 개통 및 개인정보 유출 위험 지적 속 책임 소재 둘러싼 공방...시스템 전반 재점검 필요성 대두 대포폰 개통 등 명의도용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이동통신사의 신분증 스캐너 시스템을 둘러싸고 보안 취약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SK텔레콤 판매점에서 사용되는 시스템에 대해 복사본이나 위변조된 신분증 이미지까지 통과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하지만 SK텔레콤 측은 해당 시스템이 자사만의 문제가 아닌 전 통신사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의 한계라고 해명하며 반박에 나섰다. 신분증 스캐너는 지난 2016년 12월 전기통신사업법에 근거해 명의도용과 대포폰 개통 방지 목적으로 사용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