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금속노조는 20일 오전 11시 LG디스플레이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급망 책임자 LG디스플레이, 국제 인권 지침 이행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금속노조는 "LG디스플레이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의 위장 폐업과 대량 해고 사태에 공범이다"라는 주장을 제기했다.금속노조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한국옵티칼로부터 LCD 편광 필름을 납품받다가 해당 기업이 폐업하자, 한국니토옵티칼로부터 기존 물량을 공급받았다. 두 기업은 일본 기업 닛토덴코가 100% 지분을 가진 LCD 패널에 부착하는 편광 필름 제조업체로, 금속노조는 청산 결정이 "사전 교감 없이 이러한 일이 발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한국옵티칼은 닛토덴코가 총 220억 원을 투자해 2004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