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기업은행지부가 사상 최초의 단독 총파업을 앞두고 조합원 결의대회를 열었다.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앞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약 3천 명의 조합원이 운집해 1시간 동안 투쟁 상황을 공유하고 총파업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결의대회에는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을 포함한 금융노조 산하 지부 대표들이 함께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이 참석해 지지와 연대를 선언했다.김형선 기업은행지부 위원장(금융노조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우리의 투쟁은 차별 임금과 체불 임금에 맞선 것”이라며 “이는 형사법 위반이자 경제 정의를 어기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헌법이 보장하는 단체교섭권을 빼앗긴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