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도서전력지부는 19일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총력결의대회를 열고 발전노동자들의 전원 복직을 촉구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14일 도서 지역의 전력 공급과 주민 지원에 기여해온 도서 전력 노동자 184명을 집단 해고하며 큰 논란에 휘말렸다. 한전은 형식적인 노사전 협의체를 운영하며 부당한 합의 요구에 반대하는 조합원들을 해고한 것으로 보인다. 도서전력사업은 준조세 성격의 전력기반기금을 사용하는데, 한전 퇴직자단체가 100% 출자한 제이비씨는 30년 이상 불법 수의계약을 맺어왔다. 2017년, 도서전력지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국전력은 정규직 전환이 아닌 자회사 전환을 추진했다. 지난해 6월, 도서전력지부 조합원들은 한전을 상대로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을 제기해 승소 판결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