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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9

삼성전자 협력회사 노동자, '노조 탄압'과 '임금체불'에 맞서 투쟁 선포

4월 3일, 금속노조 경기지부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H1 정문 앞에서 '이앤에스지회 임금 및 단체협약 쟁취 투쟁 승리와 내란세력 청산 ‧ 사회대개혁 쟁취'를 위한 투쟁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노동자들이 삼성전자와 협력업체 이앤에스 사측의 부당한 대우에 맞서 싸우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삼성전자 협력업체, 노동자 권리 침해 의혹​2024년 8월 7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화성캠퍼스 내 협력회사 이앤에스의 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하지만 설립 이후 30여 차례의 교섭에도 불구하고 이앤에스 사측은 교섭을 지연시키며 성실한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특히, 지난해 대법원 판결로 통상임금의 범위가 확대된 이후, 이앤에스 사측은 노동자들에게 “전체가 아닌 40%만 적용하겠다”며 체불임금을 지급하지..

사회 2025.04.04

삼성전자, 10나노급 6세대 D램 수율 확보 '위기'... 경쟁사 맹추격 속 미래 메모리 시장 주도권 '흔들'

삼성전자가 10나노급 6세대(1c) D램의 수율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이 이미 1c D램 양산에 성공하며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기술 혁신과 생산 공정 최적화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 미래 메모리 시장 주도권마저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시간과의 싸움' 삼성전자, 수율 확보 '빨간불' - 설계 재검토 '사실무근'은 '패착'?​삼성전자는 1c D램의 수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면 재설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설계상의 문제는 없다고 2일 뉴스필드에 부인했다. 하지만, 경쟁사들이 이미 양산 체제를 구축하며 시장을 선점한 상황에서 '사실무근'이라는 삼성전자의 입장은 '시간 지연'이라는 치명적인 결..

사회 2025.04.02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유고로 대표이사 변경…전영현 단독 체제

삼성전자가 기존 공동 대표이사였던 한종희 부회장의 유고로 인해 전영현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삼성전자는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 변경 사실을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기존 공동대표였던 한종희·전영현 체제에서 한종희 부회장의 유고로 인해 전영현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변경일자는 2025년 3월 25일이며, 공시상 변경 사유는 “한종희 대표이사 유고(사망)에 따른 변경”으로 기재됐다.​한 부회장은 삼성전자 DX(디바이스 경험) 부문장을 맡아 TV·가전 등 세트 사업 전반을 총괄해 온 인물이다.​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2025년 3월 25일 별세했으며, 향년 63세다. 삼성전자가 3월 19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한 부회장과 전영..

사회 2025.03.25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 창립 첫 노동조합 설립

국내 최대 손해보험사인 삼성화재의 최대 규모 자회사인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직원 수 약 2천여 명)에 사상 최초로 노동조합이 설립됐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의 무노조 경영 폐지를 선언한 지 5년이 다 되어가는 가운데, 삼성 계열사 곳곳에서 노동조합이 설립되고 있다. ​지난 5년간 삼성그룹 내 20여 개의 노동조합이 설립되었으나, 여전히 노조가 존재하지 않는 계열사들도 다수 남아 있다.​삼성은 계열사의 기능을 분산시켜 인건비 절감과 업무 효율화를 꾀하는 전략을 사용해왔다. ​이에 따라 모회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들이 설립되었으며, 금융보험 계열사에서는 주로 전화 상담, 보상, 투자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자회사들이 만들어졌다. ​삼성생명과 삼성카드의 자회사에는 지난 5년간 노동조합이 설..

사회 2025.03.13

LG이노텍·LG디스플레이·이마트, 업황 부진에 고용 축소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이마트 등 주요 기업들이 업황 부진으로 인해 고용 규모를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변동 폭이 컸던 32곳을 제외한 468개 기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가입자 수를 조사한 결과, 2023년 12월 말 158만8817명이던 가입자 수는 2024년 12월 말 159만4119명으로 5302명(0.3%) 증가했다.​기업별로 살펴보면, 국민연금 가입자 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12만5593명이었다. 이어 현대자동차(6만9285명), LG전자(3만6244명), 기아(3만3004명), SK하이닉스(3만1638명), LG디스플레이(2만5632명), 한국철도공사(2만3452명), 이마트(2만3305명),..

사회 2025.02.05

삼성전자 부진, 대기업 시총 감소 주도... SK, LG 제치고 2위 차지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 집단의 상장 계열사 시가총액이 총 251조 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삼성그룹이 167조 원으로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으며, 포스코그룹과 LG그룹도 각각 51조 원과 45조 원의 시총 감소를 보였다.​반면, HD현대그룹은 시가총액이 43조 원 이상 증가하며 대기업 집단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시총 순위에서도 10위에서 5위로 도약했다. SK그룹 역시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에 힘입어 시총이 203조 원에 달하며 LG그룹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2024년 지정된 공시대상기업집단 88곳 중 상장 계열사가 있는 79개 그룹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3년 말 1902조 3093억 원이었던 이들의 시가총액 합계..

사회 2025.01.08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방사선 피폭 사고, 노동자 삶 송두리째 앗아가

지난 5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방사선 피폭 사고로 인해 피해 노동자는 회사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삶의 기반을 송두리째 잃었다고 호소했다. 피해자는 회사의 안전 관리 부실과 사고 이후 미흡한 대처로 인해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산업재해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25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방사선 피폭 피해자 A씨는 뉴스필드에 이번 사고로 인해 자신의 미래를 잃었다고 호소했다. 피해자는 "사고는 저와 가족에게 재앙과 같은 충격을 주었으며, 경제적 성공과 행복한 가정을 꿈꿀 수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피해자는 회사의 안전 관리 및 감독 부실로 인해 불행한 상황에 처했다고 주장하며, 사고 발생 당시 필요한 보호 장비와 위험 알람 장치가 전혀 구비..

사회 2024.10.25

삼성전자 노조, 방사선 안전 강화 성과 거둬…노동자 안전 확보에 박차

기흥·화성 사업장 인허가 분리, 응급 이송 체계 확립 등​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은 최근 기흥·화성 사업장의 방사선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노력에 성과를 거두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9월 27일 열린 3분기 화성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노조 측의 요구가 받아들여지면서, 방사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조치들이 마련됐다.​특히, 전삼노는 기흥과 화성 사업장의 인허가를 분리하고, 각 사업장에 방사선 안전관리자를 추가 배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방사선 안전 관리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방사선 피폭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원자력병원 이송 체계를 구축하고, 응급 대응 매뉴얼을 보완하는 등 ..

사회 2024.10.22

국제노동단체 "삼성전자 노조 기만"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파업 지지, 연대 약속

인더스트리올(IndustriALL, 국제통합제조산별노련)국제통합제조산별노련, “사상 첫 파업 투쟁…삼성전자는 교섭 성실히 응해야”​전 세계 5천만 제조노동자들을 조합원으로 거느리고 있는 국제 노동단체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의 투쟁을 지지하고 연대하는 성명을 채택했다.​국제통합제조산별노련(인더스트리올·IndustriALL Global Union)은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정보통신·전기전자(ICTEE)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연대 성명을 통해 “삼성전자는 노조를 인정한다고 했지만, 노사협의회를 통해 임금을 결정했다. 이는 노조를 기만하고 무시하는 행태이며 노조의 기능과 노사가 합의해서 체결한 단체협약을 무력화시키는 행위”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오늘날 법은 기업이 노동권과 인권을 존중할 것을..

사회 2024.06.12

삼성전자, 창사 첫 파업 직면… 민주노총·금속노조 "무노조 경영 종식하라"

민주노총과 금속노조는 삼성전자의 오랜 무노조 경영을 규탄하고,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의 첫 파업을 지지하며, 삼성전자의 무노조 경영 종식을 요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5일 성명을 통해 삼성의 오랜 무노조 경영과 이에 대한 노동자들의 투쟁을 강력히 비판하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의 첫 파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성명에서 "창업주의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 노조는 안 된다'는 정신을 이어받아 삼성은 오랫동안 무노조 경영을 유지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러한 경영 방침에도 불구하고, 삼성 노동자들은 무노조 경영의 틈을 벌리고 있으며, 결국 창사 이래 첫 파업을 앞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의 핵심 노동조합인 전삼노는 5천 명의 조합원으로 출범했으나, 단..

사회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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