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해병의 목숨을 잃은 무리한 수색 작업에 대한 새로운 증거가 드러났다. 해당 수색 작업이 왜 이루어졌는지를 보여주는 녹취록이 공개된 것. 작업이 시작되기 전날, 현장 지휘관은 비가 많이 와 수색 작업에 대해 우려를 표현했으나, 중단하라는 지시는 받지 못했다. 대신, "임성근 사단장이 수색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라고 명령했다"는 내용의 지시를 받았다고 한다.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무리한 수색 작업에 대한 책임을 현장 간부들에게 돌리며, 자신은 수중 수색을 지시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실종 사고가 발생하기 하루 전, 현장 간부들 사이의 대화에서는 임 사단장의 명령이 있었음을 시사하는 내용이 포착되었다.22일 JTBC 보도에 따르면 포대장은 작전 통제를 맡은 7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