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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자유 2

전국언론노동조합 13대 집행부 공식 출범…“내란 세력 척결 투쟁할 것”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이 19일, 제13대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알리며 언론 개혁을 향한 강렬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호찬 신임 위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언론계 곳곳에 뿌리박힌 내란 세력을 척결하고,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를 회복하겠다"고 선언하며, 윤석열 정권뿐 아니라 언론계 내부의 적폐 청산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언론계 및 노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새 집행부의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권영길 초대 언론노조 위원장은 "윤석열 퇴진 투쟁의 선봉장이었던 12대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하며, 13대 집행부가 사회 대개혁의 길을 열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언론노조가 윤석열의 언론 탄압에 맞서 민주노총의 깃발을 들..

사회 2025.03.20

시민단체, “검찰 3천여 명 통신자료 조회…명백한 사찰”

2024. 08. 08. 참여연대 아름드리홀. “검찰의 언론인 사찰 규탄 및 통신이용자정보 무단 수집 근절 방안” 긴급기자설명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 시민단체는 8일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광범위한 통신자료 조회를 강력히 비판하며, 이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한다는 명목으로 3천여 명에 달하는 언론인, 정치인, 일반 시민의 통신자료를 조회한 사실을 문제 삼았다. 특히, 검찰이 법적 근거 없이 광범위한 통신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사회관계망을 분석하고 있다며 사찰이라고 비판했다.​단체들은 검찰의 이러한 행위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은 물론, 언론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

사회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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