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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3

금속노조, 니토덴코 부당해고 규탄...일본 정부에 강력한 조치 촉구

금속노조가 일본 니토덴코가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등과의 사업활동 과정에서 OECD 다국적기업 기업책임경영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며 일본 NCP(국가 연락 사무소)에 진정을 제기했다.​27일, 금속노조는 일본 참의원회관에서 일본 참의원 오오츠바키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각국 NCP는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도록 기업 활동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니토덴코는 한국에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한국니토옵티칼, 한국닛또덴꼬 등 3개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OECD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의무가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사업 활동에서 노동자의 기본권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실사를 요구하고 있다.​그러나 2022년 11월, 니토덴코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를 일방적으로 ..

사회 2024.11.27

일본의 독도 관련 '유감' 표명, 조국혁신당 강력 대응

조국혁신당은 14일 일본 정부가 조국 대표의 독도 방문에 대해 유감을 표시한 것에 대해 격렬히 반발하며, 일본 측에 "다른 나라 일에 간섭하지 말라"고 강력히 비판했다.​강미정 대변인은 이날 소통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이 한국 야당 대표의 독도 상륙을 '강행됐다'고 표현한 것에 대해 "명백한 망언"이라며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강 대변인은 "조국 대표와 조국혁신당 주요 인사들의 독도 방문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로, 일본 측의 간섭을 받을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이는 하야시 장관이 쓰시마섬을 방문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다.​강 대변인은 또한 "혁신당 주요 인사들이 독도를 방문하여 영토 주권을 명확히 하고, 일본의 무분별한 영토 야욕을 규탄한 것"이라며, 윤석열..

사회 2024.05.14

조국혁신당, 일본 네이버 ‘라인’ 지분 매각 압박에 대한 윤석열 정부 대응 비판

일본 정부가 네이버가 지분 절반을 소유하고 있는 인기 메신저 앱 '라인'에 대한 지분 매각을 압박하는 가운데, 조국혁신당의 김준형, 이해민 당선자가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종 외교를 강하게 비판했다. 2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대일굴종외교의 주역은 다름 아닌 대통령 윤석열과 국가안보실 차장 김태호"라며, "국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하는데, 일본의 맹목적 선의를 기대하며 우리의 역사와 기업까지 팔아넘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윤석열 정부는 일본이 시가총액 25조원에 달하는 기업 라인을 삼키려는데 지켜보고만 있을 것인가"라며,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의 전면 개편과 함께 외교 기조의 변화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한일관계 정상화를 최대 치적으로 꼽지만 이런 상황에 대..

정치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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