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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품 아닌 노동자입니다"…KT 직원 사망에 새노조 책임 촉구

KT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한 직원이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KT지부(KT새노조)는 22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이스트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을 회사의 강압적 구조조정과 인사정책의 결과로 규정하며 경영진의 책임을 강력히 요구했다.​기자회견에서 KT지부는 구조조정을 거부한 직원이 ‘토탈영업TF’로 발령받은 후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다 사망에 이른 사건을 비판하며, 이는 회사의 일방적 구조조정이 초래한 비극적인 결과라고 주장했다. ​현재까지 약 4,500명이 구조조정으로 회사를 떠났고, 남아있는 약 2,500명은 극심한 정신적·육체적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구조조정 과정에서 직원들이 노동자가 아닌 소모품처럼 취급받으며 자존감과 자괴감을 잃게 되었..

사회 2025.01.23

“돈은 세컨드한테만 쓴다”? 부적절한 직원 특강 진행한 공기업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공사)가 부적절한 내용과 성차별적인 발언이 포함된 직원 대상 인문학 특강을 개최해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반발한 직원들의 제보를 받고 관련 자료를 요청하여 확인했다. 공사 측은 모든 임직원에게 출석부를 작성하게 하고, 불참 시 사유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하며 사실상 참석을 강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특강의 강사는 조선일보 칼럼리스트이자 불교민속학 교수인 조용헌 씨다. ‘인생을 바꾸는 여섯 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조 씨는 “남자 정액 총량이 정해져 있고 아껴쓰면 몸에 양기가 차서 눈에서 빛이 난다”, “돈은 세컨드한테만 쓴다”는 등의 성차별적이고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또한 “집터가 안 좋으면..

사회 2024.09.16

유명 가전제품 유통업체·고객 모두 당했다!

롯데하이마트 직원으로 속인 판촉 사원이 고객 물건 결제를 자신의 계좌로 입금하는 수법으로 수천만 원을 가로챈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6월 9일, 한 고객이 경남 창원에 위치한 롯데하이마트 합포점을 방문해 가전제품 구매를 위해 A 매니저와 상담을 진행했다. 고객은 음식물 처리기 제품 설명을 듣고 견적서를 받았으며, 견적서에는 담당자로 A 매니저가 기재되어 있었다. 이후 고객은 7월 24일 배송을 예약하고 결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A 매니저는 롯데하이마트 카드를 발급받기 전 1,400만 원을 결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고객은 롯데카드로 390만 원을 결제하고, 계좌 이체로 1,000만 원을 입금했다. 이후 롯데하이마트 카드가 발급되었고, 7월 1일에는 다시 520만 원을 A 매니저로부터 결제 ..

사회 2024.09.04

홈플러스 노조, "MBK, 투기적 매각 중단하라! 2만 직원의 미래 짓밟지 마라"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은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과 함께 18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투기자본 MBK의 홈플러스 밀실·분할매각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사모펀드 MBK는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고 이후, 20여개의 점포를 폐점하거나 매각후 재임차했다. 주요 점포들의 폐점과 제한된 투자로 기업 경쟁력은 약화하었고, 점포 폐점 과정에서 노동자들은 고용불안에 시달려야 했다. ​2024년 6월 3일, 홈플러스 Express의 분할매각 소식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홈플러스 직원들은 Express 분할매각 발표부터 최근 알리바바 그룹의 방문 소식까지, 회사가 아닌 언론을 통해 소식을 듣고 있다. ​홈플러스일반노조 황선영 조합원은 "프랑스 기업 까르푸..

사회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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