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KT스카이라이프 본사 앞에서 희망연대본부 함께살자HCN비정규직지부 주최로 "임단투 승리! 직접고용 쟁취!"를 외치는 투쟁문화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가 개최됐다.이번 문화제는 당초 12월 4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16일 연기됐다. 행사 전부터 지부는 KT스카이라이프 본사 앞에서 지난달 20일 2차 총파업 이후 약 30일간의 노숙농성을 이어왔다. 이날 문화제를 끝으로 농성은 잠시 중단되지만, 지부는 내년 1월 더 강력한 투쟁으로 돌아올 것을 다짐했다.현장에는 노조원과 연대단체를 위한 따뜻한 어묵과 커피가 제공되었으며, 산타 모자를 쓴 백여 명의 참가자들이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구호를 외쳤다. 문화제는 민중의례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희망연대본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