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러블에서 55억 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안○○ 업무집행지시자가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공소가 제기됐다. 해당 금액은 총 55억 원으로, 이는 회사 자기자본(약 119억 3,400만 원)의 46.0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소가 제기된 날짜는 1월 23일이며, 회사 측은 2월 26일 공소장을 입수해 이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큐러블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회사 측은 해당 혐의가 법원 판결을 통해 변동될 가능성이 있으며, 향후 확정되는 사항이 있으면 신속히 공시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시는 한국거래소의 3월 12일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확정 답변으로 갈음된 것으로 알려졌다.
큐러블, 55억 원 횡령 혐의 발생…자기자본의 46% 규모
㈜큐러블에서 55억 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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