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회장 '밸류 다운' 발언에 이은 고가 차량 교체…비판 여론 확산최근 LS그룹 회장단이 관용차를 독일 브랜드에서 일본 브랜드로 교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번 차량 교체가 구자은 회장의 '중복 상장' 관련 발언 논란과 맞물리면서,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싸늘한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2억 원대 렉서스 LM 500h 등 고급 미니밴으로 '싹쓸이'13일 재계에 따르면 (주)LS, E1, LS일렉트릭 등 LS그룹 주요 계열사 회장단은 최근 관용차를 렉서스 LM 500h와 토요타 알파드로 교체했다.렉서스 LM 500h는 2억 원, 토요타 알파드는 1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프리미엄 미니밴이다. 특히 LM 500h는 넓은 실내 공간과 최고급 시트, 48인치 대형 스크린 등 고급 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