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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장 3

강릉서 ‘제2기우뚱건물’ 김홍규 강릉시장·공무원 조직적 직무유기? 검찰·감사원 조사나서나

부산기우뚱건물 사건과 유사한 상황이 강릉시(국민의힘 김홍규 시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부실 시공 의혹과 허술한 관리 감독이 속속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 지난 2018년 부산판 ‘피사의 사탑’이라고 불린 부산기우뚱건물 사건은 낙동강 유역 연약 지반에 대한 지반보강 없이 버팀대도 누락하고 시청은 공사중지 명령 조차 하지 않은 사건이다. ​ 그런데 강릉시KTX역 인근 3층 건물 기우뚱 및 일대 균열, 대규모 싱크홀 발생도 취재 결과 모래로 이뤄진 연약지반 위에 흙막이 버팀대도 누락했고,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으나 시공사인 SM동아건설산업이 공사를 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면서도 이행강제금 부과 등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 또한 이런 상황에서도 공사를 재개해 줬고, 그 즉시 대규모 침하가 발생되고 있..

사회·경제 2023.11.04

[단독] 또 무너졌다… 강릉시청 안전진단 비공개하고 공사재개 허가까지

최근 강릉시청이 싱크홀 발생 원인이 담긴 안전진단 결과를 비공개 결정한 후 공사 재개를 허가하자 또다시 인근 주택 사유지에서 지반이 침하되는 사고가 발생됐다. 1일 경남아너스빌 주상복합 신축공사 지반침하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강릉시청은 강릉KTX역경남아너스빌 아파트를 공사 중인 SM동아건설에 대한 공사 재개를 허가했다. 아파트 공사로 공사장 인근 대규모 지반침하(일명 싱크홀)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건축물들이 지반침하가 발생한 방향으로 기울어지고 사유지 마당과 담이 무너지고 가스관이 파열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데도 강릉시청은 ‘안전진단’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최근 공사 재개를 허가했는데 곧바로 10월 30일 새벽 대규모 지반침하가 발생됐다. 이 침하는 수 미터에 걸쳐 지하 ..

사회·경제 2023.11.01

강릉시청, 싱크홀 건물 피해 심각한데 동아건설산업 몰래 공사 외면 논란

https://newsfield.net/2023/10/12/25147/ 강릉시청이 아파트 공사 과정에서 인접한 건물들이 균열이 발생되고 지반침하로 건물이 기울고 있는데 시공사가 공사 중지 명령을 어겨도 이행강제금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지 않아 막무가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강릉 시청은 '강릉KTX역경남아너스빌아파트' 시공사인 SM 동아건설산업을 상대로 건축법 제41조에 따른 토지 굴착 부분에 대한 조치에 의거 주변 건축물의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감리단의 의견을 들어 공사를 전면 중지 명령을 내렸다. 강릉시청, 싱크홀 건물 피해 심각한데 동아건설산업 몰래 공사 외면 논란 강릉시청이 아파트 공사 과정에서 인접한 건물들이 균열이 발생되고 지반침하로 건물이 기울고 있는데 시공사가 공사..

사회·경제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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