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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3

(주)아크솔루션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선정… 상장폐지 가능성 검토

(주)아크솔루션스가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되었다.​거래소는 아크솔루션스에 대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6조제1항제3호의 종합적 요건에 의한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동사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결정에 따라 거래소는 아크솔루션스에 심사 일정 및 절차를 공식 통보했다. ​이에 따라 기업심사위원회는 통보일로부터 20영업일 이내(2025년 4월 10일 한)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다.​또한, 아크솔루션스가 통보일로부터 15영업일 이내(2025년 4월 3일 한)에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할 경우, 제출일로부터 20영업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된다.​기업심사위원회..

사회·경제 2025.03.14

업비트 투명성 보고서, 시민단체 "가상화폐 거래소 신뢰성 의문"

24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업비트의 최근 '2024 업비트 투명성 보고서'에 대해 가상화폐 거래소 운영의 투명성과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최근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는 지난 7월 ‘2024 업비트 투명성 보고서’를 발간했다​두나무의 이석우 CEO는 보고서에서 "업비트는 고객 자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며, 법적 요구 사항을 넘어서는 내부 규정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며 투명성 보고서 발간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이 보고서가 실제로 가상화폐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실효성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하고자 했다.​보고서의 주요 항목인 미공개정보 이용행위 금지, 시세 조종행위 금지, 부정 거래행위 금지, 자금세탁 방지 등에서..

사회·경제 2024.09.24

두나무, 현금성 자산 95%가 고객 돈… 유동성 위기시 대처 가능할까?

2024년 반기 기준 현금은 15만원 전부​국내 1호 가상자산 사업자인 두나무의 현금성 자산 대부분이 고객 예치금인 것으로 나타나 급작스러운 자금 수요나 긴급 상황에서 유동성 위기 대처가 미흡할 것으로 나타났다.​7일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지배회사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누적 거래금액 240조원 이상의 국민 증권앱 증권플러스,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지정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그런데 2023년 12월 사업보고서 기준 두나무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살펴보면, 총 4조2,997억여원 중 현금 보유 규모는 35만6천원이다.​보통예금 3,108억여원, 기타예금 401억여원, 고객예치금 3조9,486억여원이다​전체 비중은 현금, ..

사회·경제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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