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은 24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282차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여사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간의 관계를 언급하며 "김건희와 권오수는 몇 년 동안 친한 관계일까요? 잠시 계좌를 털린 관계일까요?"라며, "우리는 벌써 20년이에요. 알고 지낸 지가 너무 가까워서 우리를 뭐라고 오해하기도 해요"라고 김건희 여사의 발언을 인용했다. 과거 서울의소리, 열린공감TV 등을 통해 공개된 김씨의 7시간 통화 녹취에 따르면 김씨는 "권오수 회장하고도 벌써 20년이에요"라고 말했다.서 위원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를 언급하며, "2009년 도이치모터스 주식 8억 원 상당을 장외 매수하고, 2010년 40억 원 상당을 매수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12년에는 도이치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