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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체계 2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방향 논의… 공공성 강화가 민생이다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1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의 공공성 강화가 민생이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공기관 운영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국민의 삶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현재 공공기관은 국가 경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2025년 기준, 공공기관은 331개에 달하며 총수입 지출액은 907조 원에 달한다. 이는 정부 예산의 1.38배에 해당하며, 42만 명의 직원과 1,096조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막대한 규모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정책은 생산성 제고, 기능 축소, 민영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공공성 약화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공공기관 운영법은 공공기관의 자율적 ..

사회·경제 2025.03.12

삼성전자 노조, 방사선 안전 강화 성과 거둬…노동자 안전 확보에 박차

기흥·화성 사업장 인허가 분리, 응급 이송 체계 확립 등​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은 최근 기흥·화성 사업장의 방사선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노력에 성과를 거두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9월 27일 열린 3분기 화성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노조 측의 요구가 받아들여지면서, 방사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조치들이 마련됐다.​특히, 전삼노는 기흥과 화성 사업장의 인허가를 분리하고, 각 사업장에 방사선 안전관리자를 추가 배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방사선 안전 관리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방사선 피폭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원자력병원 이송 체계를 구축하고, 응급 대응 매뉴얼을 보완하는 등 ..

사회·경제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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