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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BMW 등 5개사 37개 차종 7만 6천여 대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기아, BMW 코리아, 르노코리아, 테슬라 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7개 차종 76,38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아는 니로 등 2개 차종 35,571대에 대해 동승석 하부 전기배선 설계 오류로 인한 동승석 에어백 미전개 또는 비정상 전개 가능성이 확인되어 2월 26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BMW 코리아는 528i 등 28개 차종 24,371대에 대해 냉각수 펌프 배선 커넥터 내 수분 유입으로 인한 단락 및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어 2월 20일부터 리콜을 실시한다. 르노코리아는 ARKANA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8,056대에 대해 하이브리드 시스템 제어장치 및 변압기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한 ..

사회·경제 2025.02.19

트럼프 관세 리스크 확대… "현대차·기아, 현지 생산 비중 확대가 돌파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2일자로 수입산 자동차에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국내 자동차 수출 절반 이상이 미국 수출인데, 해당 업종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대신증권은 해당 관세 정책이 자동차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 확대와 함께 4월 전후 불확실성 해소 시점에 따른 투자 전략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17일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부과와 관련해 구체적인 기준이나 방식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4월 2일 이후 관세 부담이 현실화될 경우 국내 자동차 업종 주가의 하방 압력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다만, 대신증권은 2024년 하반기 이후 트럼프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자동차 업종이 이미 상당 부분 우려를 반영한 ..

사회·경제 2025.02.17

LG이노텍·LG디스플레이·이마트, 업황 부진에 고용 축소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이마트 등 주요 기업들이 업황 부진으로 인해 고용 규모를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변동 폭이 컸던 32곳을 제외한 468개 기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가입자 수를 조사한 결과, 2023년 12월 말 158만8817명이던 가입자 수는 2024년 12월 말 159만4119명으로 5302명(0.3%) 증가했다.​기업별로 살펴보면, 국민연금 가입자 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12만5593명이었다. 이어 현대자동차(6만9285명), LG전자(3만6244명), 기아(3만3004명), SK하이닉스(3만1638명), LG디스플레이(2만5632명), 한국철도공사(2만3452명), 이마트(2만3305명),..

사회·경제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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