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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6

민주노총, 윤석열 파면 위한 총파업 결의: 헌재 선고 전 압박 강화

■ 민주노총 대의원대회, 윤석열 파면 위한 총파업 결의​3일, 민주노총 전국 대의원들이 광화문 서십자각에서 열린 대의원대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며 긴급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파면을 촉구하고, 4일 헌법재판소의 선고 전에 총파업 투쟁을 결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윤석열 파면 요구와 총파업 결의​대회에서는 윤석열 파면을 위한 철야 농성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을 결의하며, 7일에는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우리는 지난 4개월간 앞장서 싸웠으며, 이제 윤석열 파면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가 8대0으로 내려지기를 기대하며, 그 이후에는 거리로 나서 싸워야..

사회·경제 2025.04.03

트럼프 관세 리스크 확대… "현대차·기아, 현지 생산 비중 확대가 돌파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2일자로 수입산 자동차에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국내 자동차 수출 절반 이상이 미국 수출인데, 해당 업종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대신증권은 해당 관세 정책이 자동차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 확대와 함께 4월 전후 불확실성 해소 시점에 따른 투자 전략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17일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부과와 관련해 구체적인 기준이나 방식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4월 2일 이후 관세 부담이 현실화될 경우 국내 자동차 업종 주가의 하방 압력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다만, 대신증권은 2024년 하반기 이후 트럼프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자동차 업종이 이미 상당 부분 우려를 반영한 ..

사회·경제 2025.02.17

현대차·기아차 생산 중단 위기… 금속노조 10일 총파업

주요 부품사 파업으로 완성차 생산에도 불똥​금속노조가 10일 1차 총파업에 돌입했다. 1차 총파업에는 약 6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지엠지부, 모트라스·유니투스·모비언트에 속한 모듈부품사 지회, 현대글로비스지회, 대우조선지회(한화오션) 등 주요 사업장이 포함되었다. 주요 모듈부품사가 모두 파업에 나서면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 완성차 라인의 생산 역시 중단될 것으로 예상된다.​파업에 참여한 금속 노동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총파업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11개 지역에서 열린 총파업대회에는 약 2만 명이 모였다. 울산대회에는 2,000명, 충남대회와 경남대회에는 각각 2,500명, 포항·경주대회에는 2,500명, 광주전남대회에는 2,000명, 대전충북대회에는 1,200명, 대구대회에는 1,000명 이상이 ..

사회·경제 2024.07.11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6개 지회, "상생협약" 규탄 기자회견 열고 정부와 기업에 책임 촉구

25일,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6개 지회(현대차 울산, 아산, 전주/기아차 소하, 화성, 광주 비정규직지회)는 압구정 글로벌상생협력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현대·기아차의 "상생협약"에 대한 규탄 의사를 밝혔다.​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정부와 현대·기아차가 진정한 원·하청 상생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오히려 하청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말장난 협약"으로 하청 노동자 착취 심화 우려​특히 현대·기아차는 납품단가 후려치기와 하청업체 충성 경쟁 강화로 협력업체 노동자들에게 갑질을 일삼고 있고, 사내하청 불법파견을 20년 동안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하청 노동자들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서는 납품단가 후려치기와 줄세우기를 중단하고 불법파견 사내하청을 정규직화해야 하는데..

사회·경제 2024.04.25

현대자동차·기아 돈 잔치에 대리점 판매 비정규직 노동자는 배제

전국금속노동조합 자동차판매연대지회는 14일 현대기아차 양재동 사옥 앞에서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차별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아래와 같이 요구했다. ▲현대·기아차는 특별성과급 600만원 대리점 카마스터에게도 즉시 지급하라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판매노동자 노동권 국회가 답하라 ▲노조파괴 기술자 현대자동차 정의선을 엄중 처벌하라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판매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라 노조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2022년 총매출은 창사 이래 최대인 230조(현대차 143조, 기아차 87조)다. 영업이익만 무려 17조에 달한다. 이러한 결과에 정규직에게는 이미 지난 연말 2000만원씩의 연말성과급이 지급되었고, 이번 달과 다음 달에 걸쳐 1인당 400만원과 회사주를 더해 600만원씩을 추가 지급할 것으로 알..

카테고리 없음 2023.03.14

기아차 내부고발 부당해고 사태 8년… 판매코드 없이 영업 행위 속수 무책

youtu.be/J0cBChNxgQo 기아자동차 대리점 딜러인 일명 카마스터가 판매코드를 부여받지 않는 자가 판매를 하는 등 부정행위를 본사에 내부고발했지만 오히려 해고를 당한 문제가 8년째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뉴스필드 취재결과 여전히 기아차는 사실상 이같은 행위를 저질러도 신고 절차와 내부고발자를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 있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기아차내부고발자박미희공대위와 기아자동차의 설명을 종합하면 박미희(60)씨는 부산 기아자동차 대리점에서 11년 동안 카마스터(자동차 딜러)로 일하다 대리점들의 부당판매 내부고발을 했다는 이유로 해고돼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서 8년째 복직 투쟁중이다. 대리점은 차량을 판매하기 위해서 판매코드를 발급받는다. 그런데 ▲대리점 ..

사회·경제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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