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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3

헌정 사상 첫 검사 탄핵 청문회, 여야 간 치열한 공방

https://youtu.be/QVS2luGA8C8정 사상 첫 '검사 탄핵' 청문회에서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여야 간에 치열한 논쟁이 펼쳐졌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정청래)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 검사의 탄핵 소추 사건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했다. 이날 청문회에 참석이 요구된 26명의 증인 중 21명이 불출석했으며, 임은정 대전지검 부장검사만이 오전부터 증인석에 앉아 있었고, 오후에는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출석했다.​김영철 검사는 자신이 탄핵 소추의 당사자로서 증인 출석이 위헌이라 주장했으며, 불출석한 증인들 중에는 이원석 검찰총장과 박주성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그리고 김건희 여사도 포함되어 있었다. 민주당은 김 검사가 여러 사건에서 '봐주기 수사'를 했다고..

정치 2024.08.15

서영교, 장시호 녹취록 언급하며 검사탄핵 필요성 강조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은 14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영철 검사와 관련된 탄핵 조사가 오늘 진행될 예정이라며,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의 녹취록에 대해 언급하며, "장시호가 김영철 검사를 '오빠'라고 부른 상황이 담긴 녹취록이 약 1,300개에 이른다"고 주장했다.​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특검 당시 파견 검사였던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는 장시호 씨에게 위증을 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 의원은 "장시호와 통화를 했던 이준이라는 친구가 이 녹취록을 전광훈에게 가서 공개했다"며, 그는 녹취록에 포함된 내용이 낯 뜨거운 장면이 많다고 지적하며, 김영철 검사가 이에 대해 반성하기보다는 "허위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서영교 의원은 "장시호가 김영철 검사에게 ..

정치 2024.08.14

민주당, 현직 검사 4명 탄핵 절차 돌입... 법사위, 14일 청문회 개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는 14일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 사건 조사’ 청문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는 현직 검사 4명에 대한 탄핵 절차의 첫걸음으로, 김건희 여사와 이원석 검찰총장 등 20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법사위는 3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김영철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전체 회의에 상정하고, 조사 청문회 계획서 채택 여부를 논의하였다. 민주당은 김 차장검사가 코바나컨텐츠 대기업 협찬 의혹, 삼성전자의 아크로비스타 전세권 설정 의혹, 도이치파이낸셜 주식 저가 매수 사건 등을 수사하면서 불기소 처분을 내리고 직무를 유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은 김 차장검사를 시작으로 나머지 세 명의 검사에 대해서도 청문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백신 검사는 ..

정치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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