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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강릉시장 2

강릉서 ‘제2기우뚱건물’ 김홍규 강릉시장·공무원 조직적 직무유기? 검찰·감사원 조사나서나

부산기우뚱건물 사건과 유사한 상황이 강릉시(국민의힘 김홍규 시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부실 시공 의혹과 허술한 관리 감독이 속속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 지난 2018년 부산판 ‘피사의 사탑’이라고 불린 부산기우뚱건물 사건은 낙동강 유역 연약 지반에 대한 지반보강 없이 버팀대도 누락하고 시청은 공사중지 명령 조차 하지 않은 사건이다. ​ 그런데 강릉시KTX역 인근 3층 건물 기우뚱 및 일대 균열, 대규모 싱크홀 발생도 취재 결과 모래로 이뤄진 연약지반 위에 흙막이 버팀대도 누락했고,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으나 시공사인 SM동아건설산업이 공사를 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면서도 이행강제금 부과 등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 또한 이런 상황에서도 공사를 재개해 줬고, 그 즉시 대규모 침하가 발생되고 있..

사회·경제 2023.11.04

KTX강릉역 대형 싱크홀 사건, 강릉시청 안전진단 결과 이상한 정보공개 '비공개' 결정

강릉시 피해 주민들 외면? 행정안전부 "공개가 원칙" 강릉시의회도 조용… 사고 후 10분 발언 내용은 '관광도시 강릉' 등 주제 ​ 강릉시청(시장 국민의힘 김홍규)이 KTX강릉역 아파트 공사 과정에서 지난 7월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한 안전진단 결과를 비공개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강릉시청은 지난 20일 뉴스필드가 정보공개 청구한 KTX강릉역 아파트 공사 안전진단 결과를 비공개 결정했다. ​ 강릉시청은 비공개 결정 이유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 제3호와 제7호를 들었다.

사회·경제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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