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이 3일 발표한 보고서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2025년 경제전망’에 따르면, 세계 경제의 저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 경제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됐다.김성혁 민주노동연구원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귀환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면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중국 의존성 축소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소규모 개방 경제 체제를 가진 한국이 특히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국내 내란 사태와 12.3 비상계엄이 한국 경제에 미친 영향으로 신인도 하락, 주가 폭락, 환율 급등, 외국인 투자 철수 등 경제적 피해가 막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내란 사태가 지속될 경우 경제 성장률이 1.7%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