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자녀의 ‘주식 아빠 찬스’ 논란 등으로 청문보고서 채택이 보류된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가족이 약 37억 원 상당의 비상장 주식을 ‘청소년행복재단’에 기부하자,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판하고 있는 장용진 전 기자.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26일 논평을 발표하며 노경필, 박영재,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노경필과 박영재 후보자의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한 반면, 이숙연 후보자는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참여연대는 박영재 후보자가 법조일원화 무력화 및 사법농단 등 법원의 과오에 대한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지적하며, 대법관으로서의 적합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숙연 후보자에 대해서는 편법 증여와 주식 증여와 관련된 발언이 국민의 기대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