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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34

"울산조합원 복귀했다 회사는 즉각 교섭에 나서라" 바커케미칼 성실교섭 촉구

4일 오전 11시, (주)바커케미칼코리아 울산공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바커케미칼지회는 회사 측에 즉각적인 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노조는 "바커케미칼은 이제라도 신뢰를 저버린 불성실한 교섭 태도를 버리고, 2024년 단체교섭에 성실하게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투쟁은 정당하며, 2023년 지회 설립과 최초 단협 체결 시 약속한 임금성 복지와 비정규직 문제를 반드시 다뤄야 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사측이 불법적 쟁의행위라는 프레임을 씌워 조합원들을 협박하고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우리는 투쟁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대화의 기회를 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산조합원들은 파업을 철회하고 조건 없이 복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사측과의 대화를 위..

사회 2024.09.04

MG손해보험 노조 "메리츠화재 수의계약 시 150만 고객 DB 가지고 먹튀할 것"

부실 금융기관으로 결정된 MG손해보험에 대한 4차 매각 불발 후, 매각 방식이 공개 매각에서 수의계약으로 추진되자, MG손해보험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는 수의계약 대상 1순위로 메리츠화재를 짐작하고 있는데, MG손해보험의 적자 구조로 인해 M&A가 아닌 P&A(자산부채이전) 방식으로 매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P&A는 인수 금융기관이 부실 금융기관의 자산과 부채 중 일부만을 선택적으로 인수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노조는 같은 손해보험 업체인 메리츠화재가 "MG의 150만 고객 DB와 부실자산을 제외한 우량자산만 가져가고 예금보험공사가 지원하는 자금마저 편취, 고용승계 없이 먹튀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20일 오후 2시, MG손해보험 노조는 금융위원회 앞에서 MG손해보험 생존권 사수, 졸속..

사회 2024.08.21

명품 벤츠 판매원, 노예 같은 처우? 신성자동차 대표 성추행·폭행 의혹까지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25일 신성자동차 광주전시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신성자동차 직원들이 처한 열악한 근무 환경에 대해 비판했다.​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신성자동차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명품 차량을 판매하는 자부심 대신 힘든 노동 환경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업직원들은 3.3%의 프리랜서 계약을 통해 4대 보험의 혜택도 받지 못하며, 강제 근무와 연장 근무, 주말 출근을 강요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대표이사의 성추행과 팀장의 폭행에 대해서도 항의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정비 및 서비스 부서의 직원들도 낮은 임금과 강제 연장 근무, 열악한 장비와 도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고객 차량 예약이 부당한 중간 개입으로 차질을 빚는 경우가 잦다..

사회 2024.07.25

서울교통공사, 감전 사망사고 방치하며 책임 회피 논란

노조, 사고 조사 및 책임자 처벌 촉구 결의대회 개최​연신내역에서 발생한 감전사고로 서울교통공사 소속 노동자가 사망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노동부는 해당 사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서울교통공사를 방관하고 있어 노조의 강한 비판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공사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최근 17일에는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가 작업 중 감전사고로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노조는 23일 서울 고용노동청 앞에서 중대재해 사망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노조는 “사고 발생 한 달이 지났음에도 서울교통공사는 사과나 책임을 지려는 태도가 전혀 없고,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교통공사는 사고의 원인을 ..

사회 2024.07.23

볼보 납품 업체 플루이커넥터코리아, 불법 직장폐쇄로 노조와 갈등 심화

전국금속노동조합은 19일 성명을 발표하며 플루이커넥터코리아의 직장폐쇄를 강력히 규탄했다. 노조는 "절차와 요건을 지키지 않은 공격적인 직장폐쇄"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플루이커넥터코리아는 자동차와 중장비 유압호스를 제조하는 업체로, 창원에 위치하며 주로 볼보에 납품하고 있다. 이 회사의 노동자들은 현장 통제와 임금 삭감, 차별, 고용 불안에 대한 불만으로 지난 2월 금속노조에 가입했다. 이후 4월 1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총 13차례의 교섭을 진행했으나, 사측의 불성실한 태도에 실망한 지회는 7월 17일과 18일 각각 6시간씩 경고파업을 실시했다.지회는 7월 18일 교섭 자리에서 사측에 성실한 교섭을 촉구하며 추가 파업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사측은 다음 날 새벽 문자 메시지를 ..

사회 2024.07.22

“삼성생명 홍원학 사장 노조 무시”, 삼성생명노조 부당노동행위 구체 신청

​삼성생명노동조합(2노조)은 12일 삼성생명이 '무노조경영' 약속을 어기고 설계사들의 노동조합 활동을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 구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2노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5월 설립된 진성노조로, 현재 직원 조합원이 900여 명에 달한다. 이어 2023년 7월에는 회사의 핵심인 영업 조직 설계사들의 권익 향상과 회사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2노조 산하에 설계사 지부를 출범했다. 1000여 명의 설계사 조합원들과 함께 설계사들의 권익을 위한 단체협상이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이다.​하지만 2노조는 회사 측이 설계사 지부의 노조 활동을 방해하고, 단체협상을 태만하게 대하는 등 '무노조경영' 약속을 어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부당노동행위가 있..

사회 2024.07.12

금속노조, 현대제철 인천공장 노조 활동 방해 의혹 제기

전국금속노동조합은 11일 현대제철 인천공장 정문 앞에서 '금속인천 7.11 현대ISC 조합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현대제철이 직접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 금속노조 인천지부 현대ISC지회는 "현대제철 인천공장 내에는 직접고용 노동자의 두 배가 넘는 노동자가 간접고용으로 일하고 있다"며 "이들 모두가 결의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현대ISC지회는 "회사 측이 조합원 교육을 막아서 교육 첫날을 결의대회로 전환했다"며 "사측의 개입과 방해는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실을 극복하고자 결의대회를 열었으며, 원청사업장의 불평등 정책에 정면으로 대응하고 우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의대회"라고 강조했다.​현대ISC지회는 △동일 처우 약속 이행 △직무등급 정상화 △도급해지..

사회 2024.07.12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 노조 무시? 노조 대화 요구에 사측 “밀어” 충돌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대우조선지회는 30일 성명을 통해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의 노조 무시 행태를 강력히 비판했다.​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그룹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오션의 모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표이사이면서, 동시에 한화오션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사회에 직접 관여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6월 27일(목) 아침,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오션을 방문했을 때, 그에게 합의사항을 이행하고 노동조합을 인정하라는 요청서를 전달하고자 했으나, 김 부회장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끝내 노동자의 절규를 외면했다.​노동조합은 김 부회장의 방문이 자신의 3대 세습을 견고히 하기 위한 것에 불과하며, 노동조합의 요구를 무시한 채 ‘밀어!’라는 한마디로 노동조합 간부들을 내팽개친 사측의 행동을 강력히 비판했다.   노동..

사회 2024.06.30

OK금융그룹지부, 사측의 부당노동행위 규탄… 최윤 회장 국감 증인대로?

OK금융그룹 노조는 회사 측의 불성실한 교섭 태도를 규탄하며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추진하기로 했다. 노조 측은 회사가 지난해 최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 취소를 요청하며 성실 교섭을 약속했으나, 증인 채택 취소 이후 협상 태도를 바꿔 노조 요구를 미루고 노조 와해를 위해 시간을 끌고 있다고 주장했다.​OK금융그룹지부는 18일 서울노동위원회 앞에서 사측의 불성실한 교섭 및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구제를 호소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조는 단체협약 체결의 지연과 임금 동결, 그리고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사측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이재진 노조 위원장은 “OK금융그룹지부가 설립된 지 4년이 지났지만 사측의 불성실한 교섭으로 아직까지 단체협약이 체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

사회 2024.06.21

홈플러스 노조, "MBK, 투기적 매각 중단하라! 2만 직원의 미래 짓밟지 마라"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은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과 함께 18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투기자본 MBK의 홈플러스 밀실·분할매각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사모펀드 MBK는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고 이후, 20여개의 점포를 폐점하거나 매각후 재임차했다. 주요 점포들의 폐점과 제한된 투자로 기업 경쟁력은 약화하었고, 점포 폐점 과정에서 노동자들은 고용불안에 시달려야 했다. ​2024년 6월 3일, 홈플러스 Express의 분할매각 소식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홈플러스 직원들은 Express 분할매각 발표부터 최근 알리바바 그룹의 방문 소식까지, 회사가 아닌 언론을 통해 소식을 듣고 있다. ​홈플러스일반노조 황선영 조합원은 "프랑스 기업 까르푸..

사회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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