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노조가 12월 6일 "안전한 사회, 평등한 일상, 윤석열 퇴진"을 내걸고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2일 밝혔다. 김태균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노조 위원장은 준법투쟁과 대시민 선전전 등 총파업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서울교통공사노조는 2018년 서울지하철노동조합과 서울도시철도노동조합이 통합하여 출범한 대표노조로, 현재 4본부 87개 지회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1992년부터 군자 차량사업소에서 근무하며 33년째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총파업 준비 상황에 대해 김 위원장은 "지난 11월 18일 쟁의찬반투표를 마치고 12월 6일을 파업 디데이로 공표했다"며, "노동조합은 구조조정 강행과 전례 없는 해고 사태 등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