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전MBC 2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법카 유용 논란… 결국 대전 MBC 현장 검증 결정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법인카드 사용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발생했다. 야당이 제기한 이 후보자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이 후보자는 "사적으로 단 1만원도 사용한 적이 없다"며 서류 제출을 거부했고, 야당은 현장 검증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 사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고, 27일 대전 MBC에서 현장 검증을 진행하기로 했다. 과방위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이 후보자 청문회 도중 이 후보자의 경비 사용 현장 및 문서 검증 실시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과방위는 이 후보자가 대전 MBC 사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대전 MBC를 방문할 예정이다. 24일 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이 후보자의 법인..

정치 2024.07.25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지명 철회 촉구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김홍일 전 위원장의 후임으로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지명한 것에 대해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방통위가 합의제기구이기 때문에 2인 체제에 대한 불법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방통위는 2인 의결을 거쳐 YTN 민영화 승인 등 7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윤석열 정권이 방송통신위원회를 불법적인 2인 체제로 운영하며 다양한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동관 전 위원장이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심사를 졸속으로 마친 뒤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자 급히 사퇴한 것도 그 예라고 밝혔다. 김홍일 전 위원장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의결, 표적 심의 묵인, TBS 존폐 위기 방치 등의 이유로 국회 탄핵소추..

사회·경제 2024.07.0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