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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장 2

친일적 발언 논란, 경실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하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4일 성명을 발표하며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에 대한 강한 반발을 나타냈다. 이들은 "왜곡된 역사관 우려되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하며, 대통령에게 국민 사이의 이념적 분열을 조장한 것에 대해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김형석 관장의 발언 중 일부는 친일적 역사관과 정치적 편향성을 드러내어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건국절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했다. 그는 "1948년 8월 15일이 진정한 광복이다"라는 발언을 통해 1948년을 대한민국의 건국 연도로 강조하였고, 이는 독립운동가의 역할을 축소하고 친일파의 역할을 부각시키는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됐다.​또한, 김형석 관장이 일제 강점기 조선 반도..

사회·경제 2024.08.14

조국혁신당 황운하,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규탄 "민족에 대한 만행"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는 9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있어도, 역사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을 인용하며 윤석열 정권의 정책을 비판했다. 황 원내대표는 지난 2년간 경제, 외교,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되었으며, 최근 독립기념관장으로 김형석 교수를 임명한 것에 대해 강한 반발을 보였다.​황 원내대표는 김형석 교수가 "일제시대에는 우리 국민은 없고 일본 신민만 있었다"고 주장한 점을 지적하며, 독립기념관이 일본의 역사 왜곡에 맞서 국민의 힘으로 세워진 만큼, 이러한 인사를 임명하는 것은 국가의 역사와 민족에 대한 모욕이라고 주장했다. 독립기념관은 1982년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한 국민의 성금으로 세워졌으며, 그 모금액은 ..

정치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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