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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2

LG화학, 美 엑슨모빌과 손잡고 북미 리튬 시장 선도

LG화학이 미국 엑슨모빌과 리튬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화학은 엑슨모빌로부터 아칸소 주에서 생산되는 탄산리튬을 공급받게 된다. ​21일 LG화학에 따르면 엑슨모빌은 2030년부터 최대 10년간 10만t의 리튬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LG화학은 북미 내에서 리튬, 양극재, 배터리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LG화학의 테네시 양극재 공장으로 리튬이 공급되며, 이 공장은 연간 6만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춘 미국 최대 규모의 양극재 공장이다. 이 공장은 미국 중동부에 위치해 있어 고객사 납품과 원재료 수입의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다.​엑슨모빌은 지난해 아칸소 염호를 인수한 이후, 직접리튬추출(DLE) 기술로 리튬 채굴을 시작했다. 이 염호에는 전기차..

사회·경제 2024.11.21

[단독] 포스코, 전기차 250만대 공급 배터리 ‘리튬 생산 공장’ 부실시공 논란

제보자 B씨에 따르면 설치된 라인의 50% 이상의 파이프 안에 모래가 들어가 있다. (야적 불량으로 파이프 안에 모래가 들어가 있는 상태로 설치함). 작년 7월~올해 5월까지 촬영한 사진.포스코홀딩스가 아르헨티나 살타에서 진행 중인 리튬 생산 프로젝트에서 심각한 부실 시공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의 연결대상 종속회사인 포스코아르헨티나가 운영하는 이 공장에서는 배관 작업이 시방서와 일치하지 않게 진행되었으며, 필수 자재가 사용되지 않은 채 작업이 완료돼 기계 파손과 인명 사고, 더 나아가 전기차 배터리 공급시 2차 사고까지 우려되고 있다.​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약 1조 원 이상을 투자해 아르헨티나 염수 리튬 생산 상공정 시설을 착공했다. 실제 공사는 계열사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

사회·경제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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