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래에셋증권 3

미래에셋증권, 하루 1,550억 고위험 ELS·ELB 공시… 규제 시점 앞두고 ‘고령자 유의 상품’ 집중

25일, 미래에셋증권이 하루 만에 12건의 ELS·ELB 상품 관련 공시를 쏟아내면서 총 1,550억 원 규모의 고위험 파생결합증권이 시장에 예고됐다. 최대 100% 손실이 가능한 스텝다운형 ELS부터 고령자 유의 상품, 유동성 리스크가 내포된 ELB까지, 구조가 복잡하고 손실 가능성이 큰 상품들이 다수 포함됐다.​이들 상품 상당수는 금융위가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으로 분류한 조건에 부합해, 향후 ‘숙려제도’ 및 ‘고령자 권유 제한’ 등 강화되는 소비자 보호조치의 적용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규제 취지와 실제 판매 환경 간 괴리, 즉 ‘투자자 보호의 실효성’ 문제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 “규제 회피 아니다”는 미래에셋…그러나 고령자 보호는 충분한가?​미래에셋 측은 뉴스필드와의 통화에서 “3..

사회·경제 2025.03.27

서울보증보험, 유가증권시장 상장… 공모가 26,000원~31,800원

국내 유일의 종합보증보험사 서울보증보험이 오는 3월 14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1969년 설립된 서울보증보험은 1998년 한국보증보험을 흡수 합병하며 현재의 사명으로 출범했다. 보증보험 사업을 통해 국내 신용 거래 활성화와 금융 발전 촉진에 기여해 왔으며, 20년 이상 꾸준히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해 왔다.​◇ 1,815억 원 규모 공모… 3월 5일~6일 청약​서울보증보험은 이번 상장을 위해 총 6,982,160주의 신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26,000원에서 31,800원으로, 공모 규모는 최대 1,815억 3,600만 원에 달한다.​수요예측은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공모 청약은 3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된다. ..

사회·경제 2025.02.27

상위 10개 증권사 중 ‘미래에셋’ 묻지마 매수 남발? 매수의견 비중 97% 최대

22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6월30일 기준)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국내 증권사 상위 10개 증권사 리포트 투자등급 비율을 살펴보니 매수의견은 미래에셋이 97%로 가장 높았다. 신한투자증권과 키움증권, 대신증권, 하나증권도 90% 중반대로 높은 매수의견 비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10개 증권사의 매도의견 평균은 0.1%에 불과했다. 이 업체들은 46개 전체 증권사 평균 수준에 비해 매도의견을 40배나 적게 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1년간 46개 증권사 투자등급 비중의 평균을 보면 매수의견은 83.7%이고, 중립(보유)의견은 12.3%, 매도의견은 4.0%였다. 최근 1년간 증시가 회복되는 추세에 있었기에 매수 리포트가 많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 수 있지만 그 전 1년간(2021.06~..

사회·경제 2023.08.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