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의 박정혜, 소현숙 노동자가 시작한 고공농성이 1년을 맞은 가운데, 노동자와 시민 500여 명이 ‘희망텐트’ 행사에 참여하며 뜨거운 연대의 뜻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10일 오후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희망을 나누고 투쟁 의지를 다지는 장으로 펼쳐졌다.영하 10도를 밑도는 혹한 속에서도 많은 시민이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장 앞을 가득 메웠다. 남태령과 한남동 집회에 참여했던 시민들은 자신들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담은 깃발을 들고 한데 모였다. 특히 2030 세대의 참여가 두드러져 고공농성 노동자들을 응원하며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김진숙 지도위원의 발언…“이 시간이 가장 빛날 것”희망텐트는 10일 오후 7시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발언으로 막을 열었다. 과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