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최근 헌법재판소와 법원의 결정들을 두고 "헌법과 법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25일 유튜브 에 출연해 사법부의 정치적 편향성 의혹과 검찰조직의 자정능력 상실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헌법과 법에 대한 믿음마저 흔들리고 있어"박 의원은 방송에서 “저도 상당히 불안하고 답답한 상황”이라며 “헌재에 대한 믿음이라기보다는 헌법과 법에 대한 믿음이 저한테 있는데, 그것마저 최근 들어 더 많이 흔들리고 있다”고 토로했다.그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당시 검찰이 즉시항고를 포기한 것에 대해 "임은정 검사조차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며 "이는 사실상 검찰조직을 엿 바꿔 먹은 행위"라고 직격했다. 이어 "검찰이 끝까지 놓지 못하는 건 조직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