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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2

국가철도공단, 수서~광주 복선전철 계획 인근 아파트 '싱크홀 공포'

강남 한양수자인 아파트 비대위(위원장 이완채)는 국토교통부 산하 국가철도공단이 추진하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기본계획(안)’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비대위는 국가철도공단이 아파트 단지와 수평이격거리 50cm 지하, 수직거리 18.9m(한계심도이내)에 터널 공사를 계획하면서 주민들에게 사유지 침범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번 사업은 서울 수서역과 경기 광주역을 잇는 19.318km 구간에 복선전철을 신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국토부는 1조 123억원을 투입해 2025년 착공,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주민 기만 의혹... 투명성 부족 지적​28일 비대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8월 13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아파트와의 이격거리를 구체적으로 밝히..

사회·경제 2024.11.28

대한항공, 이코노미 승객들 몰래 짐 내리고 파리 출발 논란

대한항공이 8월 14일 인천에서 파리로 향하는 KE901 항공편에서 가장 저렴한 좌석인 이코노미 클래스(비즈니스·퍼스트 제외) 승객들 몰래 100여 개의 수하물을 고의로 빼놓고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항공 측은 21일 뉴스필드에 "해당 항공편은 패럴림픽 선수단 수송으로 수하물 탑재 공간이 부족해 불가피하게 일부 승객들의 짐을 하기시켰다"고 인정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유명 커뮤니티에서 2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논란이 됐다. 피해자 A씨와 커뮤니티, 대한항공 측의 취재를 종합하면 출국 시 대한항공은 "수하물이 덜 실려 탑재 중이다"라고 안내하며 1시간 파리행 출발이 지연됐다. 이 당시에도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은 자신들의 수하물이 하기 조치되고 있는지 안내조차 받지 못했다. 14일 오후 6시 30..

사회·경제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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