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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비율 2

코오롱글로벌, 2024년 영업손실 567억…2년 만에 적자 전환

코오롱글로벌(002025)이 2024년 연결 기준으로 영업손실 567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됐다. 2023년 영업이익 76억 원과 2022년 1,667억 원과 비교하면 실적 하락 폭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출은 2조 5,1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9% 증가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원가 상승과 금융비용 증가가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 악화…건설 원가 부담 확대 18일 코오롱글로벌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2023년, 2024년 코오롱글로벌은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2022년 총 매출액은 4조 9,009억 원이었으며, 2023년에는 자동차 부문 인적분할의 영향으로 2조 6,634억 원으로 줄었지만, 2024년에는 2조 5,..

사회·경제 2025.03.19

금호건설, '적자 늪'에 빠져… 아시아나 매각 무산 후폭풍 '경영 비상'

부채비율 641%… 건설 경기 침체 발목​금호건설의 2024년 경영 실적이 크게 악화되었다.​19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2024년 연결기준 영업손실 1818억 원, 당기순손실 2285억 원을 기록하며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91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7% 감소했으며, 지배기업 소유주에게 귀속되는 순손실은 2257억 원에 달한다.​특히 금호건설의 재무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2024년 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316억 원의 유출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되었고, 이는 전년 동기 1,267억 원 유입에서 급격히 악화된 수치이다. 유동비율 역시 94.9%로 감소하여 단기 지급 능력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재무 건전성 '빨간불'… 차입금 급증, 우..

사회·경제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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