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계엄 및 탄핵 정국 고용 충격 전망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의 여파로 대외 신인도가 악화할 경우 내년 국내 고용시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노동연구원은 16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평택시병)에게 제출한 보고서에서 "탄핵 정국이 장기화될 경우 내년 취업자 증가 폭이 10만 명을 밑돌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노동연구원은 산업 경기 악화와 구조조정 우려를 주요 요인으로 꼽으며, 철강, 유화, 이차전지 등 주요 산업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이 현실화될 경우 고용 시장의 질적 저하가 동반될 가능성을 경고했다. 보고서는 내년 취업자 수가 기존 예측치(12만 명) 대비 약 17%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보다 훨씬 큰 타격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