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전면적인 투쟁에 돌입한다. 노조는 비상계엄 선포를 강력히 규탄하며, 철도노조, 서울교통공사노조 등과 연대하여 공동 파업에 나서고, 12월 7일 대규모 총궐기 투쟁에 참여할 계획이다.공공운수노조는 최근 발표한 를 통해 불법 계엄을 강력히 규탄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위한 공동파업과 공동투쟁을 흔들림 없이 전개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철도노조, 서울교통공사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의 파업을 적극 지지하며, 12월 5일(목)에는 철도노조의 총파업 출정식이 지역별로 진행되고, 12월 6일(금)에는 서울교통공사노조의 총파업 승리 조합원 총회와 전국교육공무직본부의 총파업대회가 지역별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공운수노조는 민주노총의 지침에 따라 정치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