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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 3

소비자단체, 배달플랫폼 구독서비스 전환 "이중가격 도입 소비자에게 더 큰 부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달플랫폼의 구독서비스 전환과 무료 배달 정책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협의회는 이러한 변화가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배달플랫폼 업체들이 수수료 인하를 통해 외식 물가 안정화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이중가격을 도입함에 따라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는 배달비 구독서비스 전환이 소비자에게 긍정적이지 않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배달플랫폼 업체들은 소비자에게 건별로 배달비를 부과하던 체계에서 유료 구독서비스로 전환하며 소비자의 배달비 부담을 경감하고 배달서비스 시장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사회·경제 2024.09.26

차량용 에어컨 필터, 실제 성능은 어떨까? 소비자단체 시험 결과 공개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차량 실내 공기 질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차량용 에어컨 필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마다 성능과 안전성에 차이가 있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는 주요 차량용 에어컨 필터 11개 제품을 대상으로 꼼꼼한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놀라운 성능 차이와 안전성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시험 결과 요약:​미세먼지 제거 효율: 제품별로 큰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보쉬 활성탄 에어컨필터, 불스원 냄새제로 항균 활성탄 에어컨히터 필터, 현대모비스 순정 부품 활성탄 에어컨필터(현대, 기아) 제품은 모든 입자 크기 구간에서 90% 이상의 높은 제거율을 보였습니다..

사회·경제 2024.07.07

"고물가 시대에도 뻔뻔한 롯데웰푸드와 오리온!" 소비자단체, 원가 인하 반영 촉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3일 성명을 통해 식품업계 대표 기업인 롯데웰푸드와 오리온에 대해 원가 인하 효과를 소비자 가격에 즉각적으로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성명은 최근 식품업계에서 보이는 원가율 감소 및 영업이익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의 부담이 여전히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발표되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2024년 들어 소비자물가지수는 큰 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하여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설탕과 카카오와 같은 가공식품 관련 원재료 가격의 급등은 소비자의 체감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또한,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대로, 롯데웰푸드와 오리온과 같은 식품업체들은..

사회·경제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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