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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자이·지하주차장 붕괴… “GS건설 영업정지 10개월 처분은 너무 약하다”

▶ 현행법상 1년 가능한데 10개월은 사고규모에 비해 턱없이 약해 ▶ 이미 수년치 일감 쌓았고 해외수주도 가능...건설사 타격 적어 ▶ 부실공사에 대해 3년 영업정지와 책임자 징역형에 처해야 GS건설의 영업정지 10개월 처분은 ‘건설사 봐주기’ 급의 솜방망이 처벌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행법상 1년까지 가능한데 10개월은 사고규모에 비해 약하다는 것이다. 4일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GS건설에 대해 "부실공사에 대한 3년 영업정지와 책임자를 징역형에 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4월 검단신도시에 GS건설이 시공한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설계와 시공 단계에서 철근이 빠진데다 콘크리트 강도가 약했고, 설계 이상의 하중까지 가해진 총체적 부실시공이 원인이었다. 입..

카테고리 없음 2023.09.04

[단독] 비오는 날... 롯데건설 1261세대 대단지 강남청담르엘 안전 비상

얼마전 1군 건설사 GS건설이 굵은 비가 내리는 와중에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됐는데, 롯데건설도 1000여 세대가 넘는 재건축 현장에서 우중 공사를 강행한 사실이 확인돼 입주민 안전이 우려되고 있다. 비가 올 때 타설을 하면 콘크리트 강도가 약해져 붕괴 등 대형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23일 뉴스필드가 입수한 사진 속에는 서울 봉은초등학교 앞 강남구 청담동 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현장에서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타설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된다. 제보자는 “폭우타설이 이슈되고 있는데도 무시하고 타설을 강행하며 부실공사를 하고 있다”고 현장 사진을 보내왔다. 이 곳은 강남구 청담동 한강변에 위치해 ‘입지 끝판왕’으로 불리며, 오는 10월 분양 예정으로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2025년 ..

카테고리 없음 2023.08.23

GS건설 부실시공 ‘인천 검단 안단테 자이 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경실련 시민제안 기자회견 연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1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부실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시민제안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인천 검단 안단테 자이 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LH가 발주하고 GS건설이 시공한 이 아파트 신축현상에서 발생한 사고 원인은 구조 검토 없이 작성한 부실 설계와 이마저도 따르지 않고 보강철근을 누락하고 시공한 건설사의 잘못이라는 결론이 나온 바 있다. 특히 경실련은 검단 안단테의 설계와 감리를 맡은 업체가 LH 전관영입업체임을 지적하며, 사고의 원인이 전관특혜로 의심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7월 31일에는 LH 전관특혜 실체를 철저하게 밝히기 위하여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를 진행했다. 언론을 통해 LH를 향한 질타가 쏟아지자 ..

카테고리 없음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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