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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악화 2

GS리테일, 2024년 누계 실적 적자 전환… 편의점 사업 부진 등 불확실성 커져

​GS리테일(007070)이 2024년 누계실적 기준으로 당기순이익과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모두 적자 전환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향후 경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발표된 연결기준 잠정 실적에 따르면, GS리테일은 누계기준으로 당기순이익 -26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221억원에서 적자 전환했다. 특히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역시 -33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177억원에서 큰 폭으로 감소했다.​특히 편의점 사업부 중심의 매출 성장 둔화와 비용 증가가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실적 악화, 매출 감소 및 영업이익 급감​2024년 4분기 영업이익은 당해실적 기준 277억원으로 전분기(806억원) 대비 65.6%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53..

사회·경제 2025.02.06

부영주택, 실적 악화 속 하자보수 논란… '당일처리' 약속 지켜질까?

부영그룹(회장 이중근) 핵심 계열사인 부영주택이 14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임대수익은 소폭 늘었지만 임대 아파트 입주민들은 하자보수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부영주택은 이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듯 '당일처리'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이 약속이 공수표에 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4월, 경북 포항시 원동지구에 위치한 부영사랑 아파트 입주민이 “내일 입주하는데 깨진 타일을 고쳐주지 않는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에 게시했다. 해당 입주민은 부영 본사 지침이 적힌 공지가 엘리베이터에 붙어 있다고 전했다. 같은 달, 전남 여수시에 거주하는 또 다른 입주민은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아 부영에 연락했더니, 수리 중단 공문이 내려왔다”며 “언제 중단이 풀릴지 모르고, 현재 살고 ..

사회·경제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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