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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 5

민주당 "친일 뉴라이트, 윤석열 정권의 국시인가?"

30일, 더불어민주당의 황정아 대변인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역사 왜곡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황 대변인은 "친일 뉴라이트가 윤석열 정권의 국시입니까? 민주당은 역사쿠데타 폭주를 멈춰세우겠다"라고 주장하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독립운동의 중요성을 폄하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황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어제 "독립운동 했다고 광복 얻게 된 게 아니다"라는 발언을 한 뒤, 오늘 발표된 역사교과서가 뉴라이트 사상으로 오염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지적했다. 새롭게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에서는 '위안부' 문제를 축소하고, 독재를 '장기 집권'으로 미화하며, 친일파를 옹호하는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일제 강점기의 역사가 왜곡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

정치 2024.08.30

민주노총 “윤석열 정권, 역사 왜곡과 반헌법적 통일 추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6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8.15 광복절 경축사를 강하게 비난하며, 이를 "뼛속까지 친일 증명한 발언"이라고 주장했다.​민주노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한반도 전체에 국민이 주인인 자유 민주 통일 국가가 만들어지는 그날 비로소 완전한 광복이 실현되는 것"이라며 이른바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했다. 그러나 일본에 대한 언급은 단 두 차례에 그쳤고, 사죄나 배상보다는 경제 파트너로서의 관계를 강조했다.​민주노총은 윤 대통령이 친일인사를 주요 기관에 채용한 점을 지적하며, 이번 경축사에서 일본의 식민지배 역사를 지우고 침략국 일본에게 면죄부를 주었다고 비판했다. 또한, 강제동원과 위안부 등의 일제 범죄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한 일본 정부 입장과 다..

정치 2024.08.16

전국금속노동조합, 윤석열 정부 역사 왜곡 비판하며 퇴진 촉구

전국금속노동조합은 14일 성명을 발표하고, "79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빼앗긴 들'인가"라며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역사 왜곡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실정으로 무너진 나라, 민족적 자존심마저 무너트리는 정부"라며 광복절을 파행으로 만든 대통령의 책임을 강조하며 퇴진을 요구했다.​성명에서는 "8월 15일은 제국주의 압제에서 벗어난 기쁜 날"이라고 언급하며, 해방의 기쁨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항일독립투쟁의 전통을 부정하고 일제에 저항한 선조들의 희생을 부정하는 역사의 반동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경고했다.​또한, 일본 정부의 과거사 반성 부족과 한국 정부의 동의로 노동착취 현장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는 시도를 강하게 반발하며, "윤석열 정권은 도대체 어느 나라 정부인가"라는 원성이 높아지고 ..

사회·경제 2024.08.14

조국혁신당 황운하,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규탄 "민족에 대한 만행"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는 9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있어도, 역사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을 인용하며 윤석열 정권의 정책을 비판했다. 황 원내대표는 지난 2년간 경제, 외교,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되었으며, 최근 독립기념관장으로 김형석 교수를 임명한 것에 대해 강한 반발을 보였다.​황 원내대표는 김형석 교수가 "일제시대에는 우리 국민은 없고 일본 신민만 있었다"고 주장한 점을 지적하며, 독립기념관이 일본의 역사 왜곡에 맞서 국민의 힘으로 세워진 만큼, 이러한 인사를 임명하는 것은 국가의 역사와 민족에 대한 모욕이라고 주장했다. 독립기념관은 1982년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한 국민의 성금으로 세워졌으며, 그 모금액은 ..

정치 2024.08.10

진실 묻고 억울 호소하다 경찰에 연행된 팔십 노인들… 사회민주당, 김광동 진화위 위원장 사퇴 촉구

​사회민주당의 임명희 대변인은 5일 브리핑에서 김광동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화위) 위원장이 역사 인식이 왜곡되고 편향되어 있다며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임 대변인은 "김광동 위원장은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다"고 강조하며,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희생자 유족들이 김 위원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며 점거농성을 벌였지만, 25시간 40분 만에 경찰에 의해 강제 해산되고 연행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80대 고령의 유족회 회원들이 농성 시작 2일부터 출입구가 봉쇄되어 물과 음식 반입이 불가한 상황에서 팔다리가 들린 채 밖으로 끌려 나왔다는 점을 강조했다.​3일 낮 12시경, 진화위 김광동 위원장 면담을 요구하던 한국전쟁전후피학살자전국유족회(이하 유족회) 회원 10여 명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중부경찰서..

사회·경제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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