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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 2

SK브로드밴드 노조탄압 및 계약해지 협박.. "다단계 하도급 구조 철폐하라"

​SK텔레콤비정규직지부 "원청이 고용보장 위한 면담 나서라"대기수당 무급, 2차 하청 노동조건, 위험한 전송망 유지보수에도 "임금동결"원청, 파업에 대체인력투입과 업무감시, 계약해지 협박 일삼아​23일, SK남산그린빌딩 앞에서 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SK텔레콤비정규직지부는 을 개최하며 원청의 통신망 전문 엔지니어 노동자들의 처우와 고용보장을 요구했다.​김현수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SK텔레콤 비정규직지부 지부장은 투쟁발언에서 "두 번의 면담 요구에도 불응하는 SK브로드밴드는 들으십시오. 저희는 2022년도 홈앤서비스 자회사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잉여인력 취급을 받으며 2차 하청으로 넘어갔습니다. 10년을 일해도 매년 업체교체를 통해 신입사원 신분입니다. 현장에서 수십 년을 헌신해온 동료들은 한탄..

사회 2024.10.23

‘간접고용, 특수고용노동자의 진짜사장 원청은 비정규직노동착취 사죄하고 직접교섭에 응하라!’ 기자회견

30일, 오전 11시 30분 한국경제인협회 앞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의 주최로 ‘간접고용, 특수고용노동자의 진짜사장 원청은 비정규직노동착취 사죄하고 직접교섭에 응하라!’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아사히글라스, 현대제철, 포스코, 현대중공업, 한화오션, LG전자 등 대기업 재벌들을 진짜사장 원청으로 지목하며 이들에게 직접교섭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은 한국경제인협회의 주축인 재벌과 대기업이 사회적 양극화와 노동시장 이중구조의 주요 원인이라 지적하며, 이들의 비정규직 노동착취에 대한 사죄와 사용자 책임을 선언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오랜 기간 동안 계약자유의 원칙 등을 내세우며 직접고용을 회피해 왔으며, 이는 심각한 노동3권 박탈 및..

사회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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