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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양경수 위원장, “9.28 민중대회 시작, 윤석열 정권 끌어내리겠다”

17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거부권거부비상행동,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노조법 2.3조 운동본부, 민주노총이 공동으로 주최한 ‘노조법 · 방송법 쟁취! 8.17 거부권 거부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약 2천여 명이 참여하여 “노조법 방송법 거부, 윤석열 정권 거부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서울노동청과 숭례문을 거쳐 서울역까지 행진했다.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은 집회에서 “한국 사회의 근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동조합의 힘이 필요하다”며, “노조법 2,3조 개정은 한국 사회 대개혁을 위한 필수 전제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방송법 개정도 반드시 필요하다. 윤석열 정권이 이 두 법을 끝까지 거부하고 막겠다면, 우리는 온 힘을 다해 이 법들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양 위원장은 “민주노총이..

사회·경제 2024.08.18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지명 철회 촉구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김홍일 전 위원장의 후임으로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지명한 것에 대해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방통위가 합의제기구이기 때문에 2인 체제에 대한 불법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방통위는 2인 의결을 거쳐 YTN 민영화 승인 등 7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윤석열 정권이 방송통신위원회를 불법적인 2인 체제로 운영하며 다양한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동관 전 위원장이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심사를 졸속으로 마친 뒤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자 급히 사퇴한 것도 그 예라고 밝혔다. 김홍일 전 위원장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의결, 표적 심의 묵인, TBS 존폐 위기 방치 등의 이유로 국회 탄핵소추..

사회·경제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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