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종합보증보험사 서울보증보험이 오는 3월 14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1969년 설립된 서울보증보험은 1998년 한국보증보험을 흡수 합병하며 현재의 사명으로 출범했다. 보증보험 사업을 통해 국내 신용 거래 활성화와 금융 발전 촉진에 기여해 왔으며, 20년 이상 꾸준히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해 왔다.◇ 1,815억 원 규모 공모… 3월 5일~6일 청약서울보증보험은 이번 상장을 위해 총 6,982,160주의 신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26,000원에서 31,800원으로, 공모 규모는 최대 1,815억 3,600만 원에 달한다.수요예측은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공모 청약은 3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