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서 이재명 대표 재판에 신진우 부장판사가 배당된 것은 부당하고, 이는 공정한 재판을 위배하는 법관 제척 사안이라고 주장하는 판사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제3자 뇌물죄' 사건을 심리할 신진우 부장판사의 과거 판결 이력이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신 판사가 이전에 이와 관련된 사건을 심리하고 유죄 판결을 내린 바 있어 공정한 재판이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 신진우 부장판사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외국환거래법 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대표 사건을 심리하게 된다. 신 부장판사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쌍방울 대북송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