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아사히비정규직지회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사히글라스(AGC화인테크놀로지코리아)가 11일 대법원에서 불법파견 사건에서 패소한 뒤, 승소 노동자들에게 협의 없이 즉각 출근을 명령하고 책임을 추궁하겠다고 밝힌 것은 "사회적 태도와 통념을 한참 벗어난 행위"라고 비판했다.아사히글라스는 대표적인 전범 기업 중 하나인 일본 미쓰비시 가에서 설립한 아사히글라스의 자회사로, 휴대전화·TV 브라운관 등에 사용하는 액정용 유리 기판을 생산하는 회사다. 아사히비정규직지회는 지난 11일 대법원에서 9년간 진행된 불법파견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에 따라 아사히글라스는 해고된 22명의 노동자들을 다시 고용해야 한다.하지만 아사히글라스는 12일 해당 노동자들에게 "대법원 판결에 따른 의무 이행을 위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