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4천여명 참여,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쟁의찬반 역대 두번째로 높은 76.59% 찬성가결23일 서울역 근처에서 철도노조는 4천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를 개최하고 총파업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현장에서는 "성과급 합의 이행하라!", "안전한 일터 보장하라!", "4조2교대 전면 시행하라!", "노동감시 철회하라!", "외주화·인력감축 중단하라!"는 외침이 울려 퍼졌다.철도노조는 "올해 구로역 참사로 두 명의 조합원을 잃었고, 철도청에서 철도공사로 전환 이후에도 매년 평균 두 명의 조합원이 사망할 정도로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해있다. 지난 7월부터 여러 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실패했다."며 "사측의 입장 변화가 없다면 철도노조는 전국 12개 거점에서 야간 총회를 거쳐 총파업에 돌입할 ..